그리고 13일에는 '스텝 업'의 방에서 보름달이 뜹니다.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 앞으로 나아가자. 언젠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일에도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 것입니다.앞서도 언급했듯이 태양, 천왕성이 황소자리에 있기 때문에 '풍요'라는 가치관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들도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그런 가운데, 10일에는 수성이 '환경과 소통'의 방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에는 태양과 천왕성도 있기 때문에 당신을 둘러싼 상황이 더욱 변화할 것 같습니다. 외부로부터의 영향이 들어오는 시기입니다.5월 1일에 금성이 양자리로 들어왔습니다! 금성은 2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머물렀지만, 3월 2일부터 '역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대했던 만큼 상황이 진전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3월 30일에 수호성인 해왕성이 먼저 떠났기 때문에 꿈은 사라지고 현실만 남았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 가운데, 5월 1일에 금성이 물고기자리를 떠나 ‘경제와 풍요'의 방에 들어가기 때문에 일도 바빠질 것입니다.태양이 황소자리에 진입하면서 황소자리에 머물고 있는 천왕성의 성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황소자리의 사람들은 ‘많이 가지는 것’, '받는 것'에 안도하지만, 천왕성은 그 가치관을 바꾸라고 7년째 촉구하고 있습니다.사야/월간 별자리 운세/2025년 5월 전반/물병·물고기·양·황소자리3월 2일~4월 13일, 금성의 ‘역행’ 기간 동안 하고 싶어도 시간이나 돈이 없어서 하지 못했던 일들이 이번엔 개선될 것 같습니다. 다만 5월 5일에는 명왕성이 머리 위에서 '역행'을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향력이 조금 떨어지는 것을 느낄지도 모릅니다.5월 1일에 금성이 진입하는 것은 물병자리에게 있어서는 '환경과 소통'의 방입니다. 이때는 새롭게 배우고 싶은 것들이 나오기 쉽고 호기심 가득한 시기입니다.황소자리5월 하순에는 현실화와 규칙의 별·토성이 물고기자리의 머리 위를 떠나게 되겠지만, 그 직전인 지금은 토성에 의한 '무게감'이 최고조에 달할지도 모릅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제5차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뒤 후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5.5.3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되며 6·3 대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냈다. 주요 후보군으로 이재명·김문수·이준석·한덕수 후보가 출마를 확정했다. 민주 진영에서는 사실상 이재명 후보로 단일화가 이뤄진 상태다. 범보수 진영의 3명 후보들은 단일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앞으로 남은 30일간의 대선 레이스 동안 선거구도에 큰 영향을 끼칠 정치적 이벤트로 보수 단일화가 꼽힌다. 보수 진영에서는 김문수 후보와 최근 출마 선언을 한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범보수와 민주당 탈당파의 반이재명 세력까지 아우를 '빅텐트' 여부도 변곡점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파기환송심 선고 역시 선거판을 뒤흔들 주요 변수다. 일각에선 대선 전 선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사법부 압박의 파장이 어디로 튈지도 관심이다.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개시…'보수 빅텐트' 쳐지면 李와 격차 줄어보수 진영 주요 이벤트는 후보 단일화다. 김 후보는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만큼, 빠르게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르면 4일 두 후보 회동 가능성이 있다.국민의힘에서는 단일화 마지노선을 후보자 등록 기한인 11일로 보고 있다. 한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출된다면, 국민의힘에 입당해 기호 2번을 달고 선거를 치러야 해서다. 다만 공약 등 홍보물 인쇄에 드는 시간을 고려하면 6~7일이 '골든타임'으로 꼽힌다.관건은 두 후보가 얼마나 빠르게 단일화 '룰'에 합의하느냐다. 둘 다 기본적으로 "빠르게 합의하겠다"는 입장이다.현재로선 한 차례 TV토론 후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이 유력하다. 김 후보 측은 '콘클라베(추기경들이 폐쇄된 장소에서 무제한 회의를 열어 교황을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