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라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28 20:27

본문

‘나탈리’라는 이름의 여성 외국인 관광객이 최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 묵을 당시 침대 아래에서 낯선 남자와 마주한 사건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인스타그램] 일본을 찾은 한 여성 외국인 관광객이 호텔 침대 아래 낯선 남성이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현지 경찰을 부른 사연이 전해졌다. 27일 대만 미러 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나탈리’라는 이름의 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2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이 최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을 공유했다.나탈리는 SNS에 올린 영상에서 일본이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해서 이번 여행을 준비했고,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도쿄에 있는 한 호텔 체인에 예약했다고 말했다.나탈리에 따르면 첫날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다음 날 관광을 마치고 오후 7시 30분쯤 호텔로 돌아왔을 때 사건이 발생했다.쉬려고 침대에 누워 있는데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나탈리는 처음엔 자기 머리카락 냄새이거나 침대 시트에서 나는 냄새라고 여겼지만 알고 보니 냄새의 근원지는 침대 밑이었다. 침대 밑을 들여다봤을 때 그는 한 아시아 남성과 눈이 마주쳤다고 한다. 이 남성이 나탈리의 방에 침입해 침대 밑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나탈리는 그를 보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뛰어올랐고 그 남자 역시 침대 밑에서 기어 나오더니 3초 동안 나탈리를 바라보다 도망쳤다고 한다. 순간 불안감에 휩싸인 나탈리는 자기 인생이 끝났다고 여겼다고 한다.나탈리는 즉시 호텔에 도움을 요청했고 호텔 직원이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경찰은 나탈리의 침대 밑에서 휴대용 충전기와 USB 케이블을 발견했다. 나탈리는 호텔 측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냐”고 거듭 물었으나 호텔 측은 아무런 답변도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호텔 측은 나탈리에게 방 외부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서 경찰이 방에 침입한 남성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만 전했다. 이에 나탈리는 결국 다른 호텔로 옮기기로 하고 호텔 측에 숙박비를 환불해달라고 요청했다. 호텔은 나탈리가 호텔에 지불한 전액 출처=X, 온라인 커뮤니티 "휴대폰 배경화면을 유재석 토끼 사진으로 바꿨더니 좋은 일이 생겼어요."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한 이야기다. 토끼 탈을 쓴 유재석 사진을 배경 화면이나 프로필 사진(프사)으로 설정하면 취업, 합격, 금전운이 따라온다는 '행운 인증'이 줄을 이었다.28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전날(27일) 한 누리꾼은 "유재석 토끼 사진을 잠금화면으로 설정했다가 배경 화면으로 바꿨는데 5일 만에 빌려준 130만원을 돌려받았다"며 "덕분에 이제 편히 잘 수 있게 됐다"고 후기를 남겼다.또 다른 누리꾼은 "토끼 프사로 바꾼 직후 방 정리 중 설 보너스로 받았던 현금 33만원을 찾았다"며 "원래 내 돈이긴 하지만 토끼 프사 덕분이라고 믿고 싶다"고 전했다. 우주소녀 설아의 배경화면/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러한 '유재석 토끼 프사' 신드롬의 중심에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설아가 있다. 설아는 연습생 시절부터 10년 넘게 유재석 토끼 사진을 휴대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연습생 때 유재석 토끼를 배경 화면으로 설정했는데, 바꿀 때마다 안 좋은 일이 생겨 평생 바꾸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설아가 휴대폰 배경화면에 유재석 토끼 사진을 설정해둔 모습은 방송과 팬들의 사진을 통해 꾸준히 인증돼 왔다.설아는 지난해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자신의 휴대폰 배경 화면을 본 박명수로부터 "유재석 씨 팬이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유재석 토끼 프사' 신드롬은 이미 2013년경 한 차례 유행한 바 있다. 네이버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유재석 토끼 사진을 배경 화면으로 설정하면 남자친구가 생긴다"는 소문이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당시 '소원을 이뤄주는 사진', '애인 생기는 사진' 등 '유토끼'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는데 설아도 이때부터 해당 사진을 배경으로 삼은 것으로 추측된다.◆"돈 들어온대"…트와이스 나연 배경 화면도 한 차례 유행 출처=MBC 라디오스타 비슷한 사례로 최근 SBS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합류한 방송인 지예은도 연예계 데뷔 전 유재석 토끼 프사를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진다.지예은은 지난 2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