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서버는 몇 번이나 다운되었고 유심 보호 가입 서버는 몇 번이나 다운되었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적용하면 해외 로밍이 제한되기 때문에 해외 출장이 잦은 이용자는 한계가 있다.3. 전재산 털리고 빚쟁이 될 수도2025 Dicagallery 함영민그런데 그 피해를 볼 수 있는 인원이 자그마치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인 2300만명이다.2025년 4월 19일 SK텔레콤의 가입자 관리 시스템인 HSS (Home Subscriber Server)에 악성 코드가 발견되면서 전국민의 절반인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또 다른 문제는 T월드 대리점은 하루에 단 30개의 유심이 들어오는데 대기인원이 200명이 넘는다. 전화는 불통에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또 다른 문제는 이번 사고로 인해SK텔레콤 사칭 피싱 문자가 대량으로 유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위의 모든 방법들을 동원해서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야 한다는 점은 꼭 잊지 말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특히 정보 습득력이 늦는 주변 어르신들께도 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잘 챙겨주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이번 사태는 사실상 휴대폰과 신분증을 통째로 도둑맞은 일이라고 보면 된다. 이로 인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보이스피싱, 명의 도용, 대포폰 생성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매우 커진 상태이다.가장 큰 문제는 이 서비스를 신청하기 전에 이미 해커가 유출된 유심 정보를 통해 공격을 시도한다면 단순한 유심 교체만으로 완벽하게 막기도 어렵다는 것이다.그런데 문제는 이 것만으로는 문제가 모두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넋놓고 바라만 보았다가는 전재산이 다 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언론에서도 얘기해주지 않는 핵심만 놓고 살펴보려 한다.카카오, 네이버, 토스 등 주요 플랫폼의 2차 인증도 무력화 시킬 수 있어 계좌 탈취 및 간편결제 결제 도용 등 다양한 금융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4. 휴대폰과 신분증 도둑 맞은 격단지 공포심 조장을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 현실 직시인지 그리고 피해가 크면 어디까지 손해를 보는 것인지 제대로 대중의 알권리를 위해 공유하고자 함을 미리 알린다.지금까지 폰으로 사용했던은행, 증권사,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의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모두 변경해야 한다.SK텔레콤이 제공한유심 보호 서비스는 무단으로 기기 변경, 로밍 사용, 비정상 인증 시도를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하기에 가장 우선 해야할 일이다. 가장 먼저 가까운 SKT 대리점이나 공항 로밍센터에서 유심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기존 유심을 무효 처리해야 하기에온라인 신청보다는 직접 방문을 권장한다.아뿔싸 SK텔레콤이 해킹으로 털렸다. 나이가 진득한 이들은 이미 KT와 LG유플러스 사태로 많은 경험으로 내성이 쌓였겟지만 이번 사태는 그림이 크게 다르다.또한2차 인증을 꼭 사용해야 한다. 계정 탈취를 방지하기 위해 로그인 기록을 확인하고 타 기기 접속도 차단해야 한다. 참 할 일이 많다.유심 보호 서비스를 함께 신청해서무단 기기 변경을 차단해야 한다. 그런데이 서비스에는 한계가 있다. 우선 2300만 명이 그 대상이다보니 가입이 쉽지 않았다.SKT는 이를 뒤늦게 당국에 신고하고 피해를 입은 모든 사용자들에게 유심과 이심을 교체해주고 사태 수습을 위해 유심 보호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국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유심 무상 교체를 진행 중이다.6. 모두 싹 다 교체하고 주의해야이 좀비폰으로 사용자의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전문용어로심 스와핑이라 한다. 통신 인증 기반의 금융 서비스 접근이 가능해진다.대기줄이 엄청나다그러다 진짜 낭패본다지금까지 별일 없었는데2. 왜그리도 호들갑인데?좀비폰으로 해커는 금융사 계좌 이체는 물론 주식 거래, 간편결제 승인, 대출 신청까지 할 수 있어 통장에몇 억이 들어있던 털어갈 수 있고이를 가상자산으로 옮기면 되찾을 수도 없다.5G 네트워크 코어의 치명적 기술 침해와 SK텔레콤의 전국민 책임과 같은 기술적이고 복잡하고 어려운 이야기를 쏙 빼고 SKT 사용자 입장에서 지금 당장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봤다.게다가 사용자 명의로 대출까지 받을 수 있어 기존 재산 유지는 커녕 갑자기빚더미에 앉을 수도있다.1. 현재 진행 상황 살펴보니뭐 큰일 나겠어?보상금을 지급한다던지 계좌 정보 입력 등을 유도하는 링크나 문자를 절대 건드리지 말고 금융사 및 통신사 공식 채널 외의 연락이 오는지도 체크해야 한다.5. 그럼 이제부터 무얼 해야 하나?이번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는 규모도 다르고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아직까지는 벌어지지 않은 앞으로 어디까지 끔찍한 일들이 벌어질지 가슴이 먹먹해온다.실제로 이러한 좀비폰 유심 스와핑으로 인해 5천만 원이 인출된 사례가 엊그제 국내 부산에서도 발생하여 절대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가입 서버는 몇 번이나 다운되었고 유심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