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디자인, 깔끔한 주행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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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2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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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디자인, 깔끔한 주행 성능'보조금 혜택 2천만원대 구매 가능…에코·노멀·스포츠 모드 갖춘 SUV 1회 충전 321㎞ 주행, 빗길 안정적…드래곤 닮은 디자인, 기어봉 특이아토3 외부. 이통원 기자 tong@imaeil.comBYD(비와이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가 고객들에게 속속 인도되며 국내 도로를 달리고 있다. 아토3는 BYD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차량으로 사전 예약 당시 1주일 만에 1천대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예고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아토3는 출시 3년 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는 등 BYD 베스트셀링카로 꼽힌다.부슬부슬 비가 내리던 지난 22일 아토3를 타고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BYD 대구전시장을 출발해 신천대로, 달성군 헐티재(해발 535m), 수성못 등 50㎞ 구간을 시승했다.◆'툭' 치고 나가는 운동성능아토3는 1천750㎏의 가벼운 공차 중량과 낮은 무게 중심을 바탕으로 주행이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길게 뻗은 직선 도로에서 액셀을 지그시 밟자 전기차 특유의 토크감이 느껴졌다. 고배기량 내연기관 차량이나 고성능 전기차에서 느낄 수 있는 파워풀한 반응은 아니었지만, 가격 대비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아토3에는 3가지 드라이브 모드가 있다. 연비 운전이 가능한 에코 모드부터 노말, 스포츠모드로 나뉜다. 시승 당시 길이 12.9㎞, 평균 경사도 3%, 최대 경사도 13.8%에 달하는 해발 535m의 헐티재 고갯길에 진입하면서 스포츠 모드로 바꾸자 나름 스티어링과 브레이크가 예민해졌다. 전기차 특유의 초반토크감은 마치 핫해치를 타는 것처럼 막힘없이 내달렸다. 아토3는 최고출력 150㎾(201마력), 최대토크는 310Nm(31.6kg.m)의 성능을 갖췄다. 1회 충전 시 복합 주행가능거리 321㎞를 달릴 수 있다.코너 진입 전이나 내리막에서 브레이크를 밟자 부드럽게 차가 감속했다. 가벼운 공차 중량과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인해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여느 SUV에서 느낄 수 있는 출렁임은 아토3도 가지고 있었다.방지턱이나 요철 구간에서도 진동을 잘 잡아 무난하게 넘어가며 부드러운 편이었다.아토3 외부. 이통원 기자 tong@imaeil.com아토3의 특장점 중 하나인 안전사양은 상당히 괜찮았다. 3천만원대 초반, 보조금까지 더하면 2천만원대에 구매'깔끔한 디자인, 깔끔한 주행 성능'보조금 혜택 2천만원대 구매 가능…에코·노멀·스포츠 모드 갖춘 SUV 1회 충전 321㎞ 주행, 빗길 안정적…드래곤 닮은 디자인, 기어봉 특이아토3 외부. 이통원 기자 tong@imaeil.comBYD(비와이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가 고객들에게 속속 인도되며 국내 도로를 달리고 있다. 아토3는 BYD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차량으로 사전 예약 당시 1주일 만에 1천대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예고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아토3는 출시 3년 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는 등 BYD 베스트셀링카로 꼽힌다.부슬부슬 비가 내리던 지난 22일 아토3를 타고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BYD 대구전시장을 출발해 신천대로, 달성군 헐티재(해발 535m), 수성못 등 50㎞ 구간을 시승했다.◆'툭' 치고 나가는 운동성능아토3는 1천750㎏의 가벼운 공차 중량과 낮은 무게 중심을 바탕으로 주행이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길게 뻗은 직선 도로에서 액셀을 지그시 밟자 전기차 특유의 토크감이 느껴졌다. 고배기량 내연기관 차량이나 고성능 전기차에서 느낄 수 있는 파워풀한 반응은 아니었지만, 가격 대비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아토3에는 3가지 드라이브 모드가 있다. 연비 운전이 가능한 에코 모드부터 노말, 스포츠모드로 나뉜다. 시승 당시 길이 12.9㎞, 평균 경사도 3%, 최대 경사도 13.8%에 달하는 해발 535m의 헐티재 고갯길에 진입하면서 스포츠 모드로 바꾸자 나름 스티어링과 브레이크가 예민해졌다. 전기차 특유의 초반토크감은 마치 핫해치를 타는 것처럼 막힘없이 내달렸다. 아토3는 최고출력 150㎾(201마력), 최대토크는 310Nm(31.6kg.m)의 성능을 갖췄다. 1회 충전 시 복합 주행가능거리 321㎞를 달릴 수 있다.코너 진입 전이나 내리막에서 브레이크를 밟자 부드럽게 차가 감속했다. 가벼운 공차 중량과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인해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여느 SUV에서 느낄 수 있는 출렁임은 아토3도 가지고 있었다.방지턱이나 요철 구간에서도 진동을 잘 잡아 무난하게 넘어가며 부드러운 편이었다.아토3 외부. 이통원 기자 tong@imaeil.com아토3의 특장점 중 하나인 안전사양은 상당히 괜찮았다. 3천만원대 초반, 보조금까지 더하면 2천만원대에 구매 가능한 차량임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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