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측근 그룹은 경기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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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28 02:17본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측근 그룹은 경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때부터 호흡해 온 ‘성남-경기 라인’을 비롯해 19~20대 대선 경선을 거치면서 만들어진 ‘7인회’ 등 원조 친명(친이재명)계 그룹, 두 차례 민주당 대표를 거치면서 형성된 ‘신(新) 친명’ 등으로 구분된다. 당내에서도 원외 비주류로 꼽히던 이 후보는 당 대표와 대선 경선 시기별로 당내 이해찬계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박원순계, 친문(친문재인)계 의원을 흡수하면서 측근 그룹을 확장해왔다. 특히 이 후보는 과거 경력이나 출신보다는 능력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는다는 평가다. 이 후보는 지난해 총선 압승과 당 대표 연임 과정에서 당이 친명계 일색으로 정리된 뒤엔 “2인자는 없다”는 방침 아래 현역 의원 및 원외 전문가들 간 철저한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 성남-경기도 라인이 최측근 참모 역할성남-경기도라인김남준 정무-김현지 인사업무 보좌막후 실세 정진상 공식활동 제한 요즘 민주당에선 “이재명에게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성남으로 통한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성남-경기도 라인’은 지금까지도 변치 않는 핵심 참모 그룹으로 꼽힌다. 지방자치단체장 출신으로 빠른 실행력을 강조하는 이 후보의 업무 스타일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란 평가다.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부터 손발을 맞춰온 김남준 전 당 대표실 정무부실장과 김현지 보좌관은 핵심 중의 핵심으로 꼽힌다. 각각 정무, 공보 분야와 총무, 인사, 대외협력 분야를 맡은 두 사람은 이 후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비밀번호를 관리할 정도로 지근거리에서 손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은 이 후보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조력자 중 한 명이다. 정 전 실장은 지난 총선 당시 공천 물갈이를 주도한 막후 기획자로 알려져 있다. 다만 최근 대장동 사건 관련 주거 제한 및 관련자와의 접촉을 금지하는 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공식 활동은 제한된 상황이다. 역시 이 후보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현재 법정 구속 상태로 활동이 제한돼 있다. 주요 정책 전문가 그룹에도 성남시장 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미국의 협상 중재와 관련, "이번 주는 우리가 이 노력을 계속할지 아니면 다른 문제에 집중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루비오 장관은 이날 미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것(종전 협정)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이 노력이 결실을 보지 못하면 우리는 시간과 자원을 계속 투입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J.D 밴스 부통령은 지난 23일 인도 방문 중 "미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매우 분명한 (종전) 제안을 했다"며 "이제 그들이 받아들일 때이며, 그게 아니라면 미국은 손을 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해당 종전안은 러시아가 현재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를 러시아 영토로 연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어서 러시아에 유리한 내용으로 평가됐다.루비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끝내려 노력 중이며, 우리는 실질적 진전을 이뤘지만, 마지막 몇 단계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며 "지난 한 주는 양측이 실제로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이 정도라면 중재자로서 우리의 시간을 계속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데 집중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우리는 이 일(종전 협정)이 이뤄지기를 원한다"며 "낙관적 이유가 있지만, 현실적 이유도 물론 있다. 우리는 (종전 협정에) 가까워졌지만, 아직 충분히 가까이 오지 못했다"고 덧붙였다.루비오 장관의 이러한 언급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폭격을 비판하는 한편, 전날에는 프란체스코 교황 장례식을 계기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현지에서 면담하는 등 우크라이나보다 러시아에 대한 종전 협정을 더욱 압박하는 가운데 나왔다.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러시아에 은행 관련 제재나 2차 제재를 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과 관련,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옵션을 갖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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