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행 "산업부 중심 협상단 빠른 방문 추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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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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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산업부 중심 협상단 빠른 방문 추진"…무협 등 방미단 전날 출국미, '우방' 한일 우선 협상 기류…韓대선, 협상력 영향 관측도안덕근 산업부 장관, 미국무역대표부 대표 면담 (서울=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미국무역대표부(USTR) 회의실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3.1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끝) (세종·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김동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 맞춤형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하고 양자 협상을 통한 타협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르면 내주 방미해 미국 측과 본격적인 관세 조정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정부 통상 당국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르면 내주 워싱턴DC를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미국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미국의 대한국 관세 조정 협상에 나서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상대측과 일정 조율에 따라 시기가 다소 조정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르면 내주 방미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총리서울공관에서 경제안보전략TF 회의를 주재하고 "(한미) 양국 간 협상을 위해 산업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빠른 시일 내 방미를 추진해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안 장관은 트럼프 신정부 출범 후인 지난 2월과 3월 각각 미국을 방문해 러트닉 장관 등 트럼프 신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미국의 관세 계획에 관한 우리 측 입장을 전달하고, 미국 측이 크게 관심을 두는 조선 등 양국 간 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25%로 예고된 대한국 상호관세율이 제시된 가운데 이뤄지는 이번 협의에서 안 장관은 미국 측의 최우선 관심사인 무역 균형 추구를 위한 우리 측보다 구체화한 로드맵을 제시하면서韓대행 "산업부 중심 협상단 빠른 방문 추진"…무협 등 방미단 전날 출국미, '우방' 한일 우선 협상 기류…韓대선, 협상력 영향 관측도안덕근 산업부 장관, 미국무역대표부 대표 면담 (서울=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미국무역대표부(USTR) 회의실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3.1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끝) (세종·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김동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 맞춤형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하고 양자 협상을 통한 타협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르면 내주 방미해 미국 측과 본격적인 관세 조정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정부 통상 당국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르면 내주 워싱턴DC를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미국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미국의 대한국 관세 조정 협상에 나서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상대측과 일정 조율에 따라 시기가 다소 조정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르면 내주 방미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총리서울공관에서 경제안보전략TF 회의를 주재하고 "(한미) 양국 간 협상을 위해 산업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빠른 시일 내 방미를 추진해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안 장관은 트럼프 신정부 출범 후인 지난 2월과 3월 각각 미국을 방문해 러트닉 장관 등 트럼프 신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미국의 관세 계획에 관한 우리 측 입장을 전달하고, 미국 측이 크게 관심을 두는 조선 등 양국 간 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25%로 예고된 대한국 상호관세율이 제시된 가운데 이뤄지는 이번 협의에서 안 장관은 미국 측의 최우선 관심사인 무역 균형 추구를 위한 우리 측보다 구체화한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상호관세 면제 또는 완화를 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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