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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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14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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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 김주미 기자 ] 경북 포항 원동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 연합뉴스 부영그룹은 지난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국회의원상과 도지사상 등 총 122개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국회의원상을 받은 곳은 마산가포, 부산신항 3·4·8·13단지, 경북 포항원동 3차를 비롯한 총 6곳이며, 도지사상을 수상한 곳은 제주삼화 5·8차, 위례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등 3곳이다. 나머지 39개원은 시장상, 구청장상 등을 받았다.'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선 부영그룹이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임대료를 면제해 주는 등 혜택을 주는 어린이집으로, 전국에 69곳이 운영되고 있다.현재 전국 15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54개원은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7개원에서는 가정 보육 중인 영유아들을 일시적으로 돌보는 '시간제 보육'도 실시하고 있다.부영그룹은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설치해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부영그룹은 이 외에도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마련해 운영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둘째 이상) 입학금 등을 무상 지원하는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11일 저녁 '힘내자! 홈플러스' 할인전이 진행 중인 서울 동대문구 홈플러스 동대문점 매장이 한산한 분위기다. 사진=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평소보다 확실히 사람이 없긴 하네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서울 동대문구 홈플러스 동대문점. 호객하는 소리로 시끌벅적해야 할 시간대지만 육류와 생선코너엔 직원도 없이 썰렁한 분위기였다. 사람 한 명 보이지 않는 매장 구석 맥주코너에서 "한 번 시음해 보세요" 외치는 소리만 공허하게 울려 퍼졌다. 무알코올 맥주 진열대엔 이가 빠진 것처럼 물건이 군데군데 비어 있었다. 2주 넘게 납품을 중단한 서울우유의 빈자리 탓인지 우유 진열대는 우유를 앞으로 당겨 진열하는 직원의 손길이 분주해 보였다. 매장 곳곳에선 프라이팬 '50% 할인', 두부 '1+1' 등 다른 마트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파격적인 할인행사에도 매장 분위기는 한산했다. 할인판매 중인 딸기를 살피던 김모씨(70)는 "집 앞이라 거의 매일 같이 산책하듯 마트에 오는데, 확실히 법정관리에 들어간 후부터 세일을 많이 하는 느낌"이라며 "과일보다 휴지나 프라이팬 같은 공산품을 싸게 팔아서 많이 샀다"고 말했다. 하루 벌어 사는 홈플러스..불안감 여전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40일째를 맞은 홈플러스가 현금 창출을 위해 사실상 상시 할인 체제로 전환했지만, '하루살이식 영업'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납품업체들의 불안감은 여전했다.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거론됐던 대주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은 규모나 방식 면에서 미온적이라 사태를 수수방관한다는 비난도 커지고 있다. 같은 날 서울 성북구 홈플러스 월곡점. 지하철 6호선 월곡역과 연결된 점포라 접근성이 좋은 편인 이 매장은 평일 오후에도 꽤 많은 고객이 장을 보고 있었다. 지난 10~16일까지 진행하는 '힘내자! 홈플러스' 할인전 행사를 알리는 홍보물이 매장 곳곳에 붙어 있었다. 마트 분위기는 평소와 다를 바 없었지만, 우유 매대에 서울우유 상품 납품 지연을 알리는 안내문이 유독 눈에 띄었다. 서울우유는 대금 지급 문제를 이유로 지난달 20일부터 3주가량 홈플러스에 납품하지 않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 [ 김주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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