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버튼 구성이나 아날로그 스틱 감도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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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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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버튼 구성이나 아날로그 스틱 감도는 기존 조이콘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여전히 트리거 버튼은 아날로그가 아닌 클릭 방식입니다. 이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며, 진동·버튼 반응 속도 면에서는 개선된 부분이 체감되었으나, 기존 유저들에게는 ‘익숙한 업그레이드’ 수준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사진:닌텐도 스위치2 / 출처: CNET >닌텐도 스위치2는 확실히 더 크고, 더 빠르고, 더 새로워졌습니다. 하드웨어적으로는 가장 강력한 스위치이지만, '지금 꼭 사야 할까?'라는 질문에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판단해도 될 듯합니다.게임 라인업은 탄탄하고 흥미롭지만, 가격 상승과 유료 업그레이드 정책은 여전히 고민을 안기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유저 입장에서는 아직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기에 기다리는 동안 미국 체험기와 뉴스들을 참고해 가치를 따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기존 스위치 게임들도 스위치2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재출시되며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별의 커비 등은 그래픽 향상과 추가 스토리 콘텐츠가 포함된 스위치2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일부는 유료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닌텐도 온라인 플러스 멤버십이 있다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가격 정책은 여전히 복잡하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스위치2는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콘(Joy-Con)’으로 조작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특히 ‘Drag x Drive’와 같은 스포츠 게임에서는 두 개의 조이콘을 좌우 손으로 잡고 책상 위에 문지르듯 움직여 휠체어를 조작하는 참신한 방식이 적용되었죠. 실제 조작은 꽤나 피지컬한 느낌이었고, 햅틱 피드백도 정교해 몰입감을 높여줍니다.반면, 사이버펑크 2077, 스플릿 픽션, 매든, 엘든 링 등 3자(써드파티) 게임은 아직 최적화가 미비하거나 그래픽 품질에서 차이가 존재하며, 스팀덱 사용자에게는 큰 메리트로 다가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여러분은 닌텐도 스위치2, 어떻게 보셨나요? 직접 체험하게 된다면 가장 해보고 싶은 게임은 어떤 건가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게임은 단연 '마리오 카트 월드'. 오픈월드 형태의 레이싱은 마치 '그랜드 테프트 마리오'라는 별명을 붙여도 될 정도로 기존 마리오 카트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줍니다. 24인 멀티플레이어, 도시와 들판을 넘나드는 코스, 각양각색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고, 레이스 중간중간 느껴지는 스케일이 한층 커졌다는 반응입니다.미국에서 먼저 만난닌텐도스위치2, 그 첫 느낌은?7월 17일 출시 예정인 ‘동키콩 보난자’ 역시 처음 공개된 오픈월드형 액션 게임으로, 땅을 파고 벽을 부수며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는 메커니즘이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 스위치2의 그래픽 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체감할 수 있었고, 이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120Hz 지원, 1080p 고해상도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며, 마우스 모드와 조이콘 전환 기능이 조화를 이뤘습니다.독(Dock)은 4K 출력 지원을 위한 팬 시스템이 추가된 만큼 덩치가 더 커졌고, 상단 USB-C 포트는 영상 출력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기본 디스플레이는 OLED가 아닌 LCD지만, 기자들은 색감과 선명도 면에서는 OLED 못지않은 퀄리티라고 평가했습니다.저작권© 무단전재 재배포를 금합니다.에디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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