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말죽→저녁식사거리 : 외도그린파크→하나로마트1층의 베이커리 종류도 꽤 많았는데요.엄청난 게우의 양으로 진한 전복죽의 정수를 보여주는 중문바다향의 전복죽엉덩물계곡아기의자도 있고, 도민맛집으로 제주산 보말, 전복 등 다양한 향토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제주리뷰팸투어에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산책길이 딱 걸을만한 거리의 제주올레8코스 중 하나로 크게 힘들지 않은 예쁜 엉덩물계곡 끝까지 가다 보면 이렇게 유채와 바다를 함께 사진찍을 수 있는 꽃밭도 나오니 한번 들러보세요. 무료에다가 주차장까지 있어 더욱 좋아요.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가장 먼저 들른 곳은 제주1100도로카페인 제주대형카페 레크레였습니다. 가족이 살던 집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굉장히 넓은 집에 사셨네요.2층으로 이루어진 카페는 1층에는 카페와 베이커리로, 2층은 편안한 뷰의 카페공간으로 되어 있어요.→패밀리가든빌리지전복내장을 정말 많이 넣어서 녹진한 느낌의 바다향 가득한 전복죽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이제 유채꽃을 보러 떠나게 됩니다.카페 레크레제주2박3일 코스 여행일정 팸투어 첫째날다음은 애월근처로 이동하여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기기로 했답니다. 여기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고, 뛰어놀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제주에 오면 이렇게 전복이나 톳처럼 해초, 해산물이 들어간 음식은 먹어줘야 제맛이지요.넓은 수산공원을 바라보는 뷰가 있는 편안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쇼파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기 좋네요.아마도 따로 포스팅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잠깐 언급해보는데요. 우선 클립으로 대신할께요.(6~45인승 종류 다양)수산봉(수산그네), 수산저수지, 400년된 곰솔 등 볼거리도 많은데요.커피는 프릳츠원두를 사용하며, 다양한 음료와 빵의 종류가 다양했고, 테이블 간격이 매우 넓은 여유로운 공간이라서 프랑스어로 "휴식"이라고 하는 레크레의 의미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편안한 제주대형카페였어요.상큼상큼한 컨셉의 인테리어가 참 예뻐요.제주 제주시 애월읍 수산서3길 28제주공항 도착도착하기 전에 미리 어떤 메뉴를 먹을지 정해둬서 더욱 빨리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자세한 숙소 리뷰는 아래를 클릭~각자 먹고 싶은 음료와 빵도 여러종류 골라담아와서 맘껏 사진도 찍고 팸투어멤버들의 얼굴도 익혔어요.바다향이 물씬 나는 고소하고 달큰한 죽.이제 저녁식사를 해야겠지요.마무리중문바다향 [서울=뉴시스] 테스터 2(사진=허블 제공) 2025.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끝이라고 믿은 순간, 한 소년이 나타났다."소설가 이희영이 장편 '테스터 2'를 펴냈다.이번 작품은 지난 2022년 출간된 바이러스 임상 테스터라는 소재로 두 소년 '하라'와 '마오'의 욕망과 이기심을 그린 '테스터'의 후속편이다.전작에서는 마오가 하라의 테스터였다는 사실과 함께 모두에게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생을 마감하고자 옥상에 오른다.이어진 2편은 마오가 옥상에 오른 지 3년 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바이러스에서 완치된 하라는 마오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안은 채 테스터를 희생시킨 강 회장에게 복수할 날만을 기다린다.그러던 중 강 회장을 위협할 비밀을 쥐고 있는 테스터 프로젝트 총책임자 '이 선생'을 만나고 그 과정에서 이 선생이 후원하고 있다던 '류온'이라는 소년을 알게 된다.하라는 마오의 잔상을 따라 진실의 조각을 좇고 류온은 '보건소' 같은 일상적 공간을 오가며 덮어두었던 과거를 마주한다.두 인물은 마침내 마오의 생사와 관련된 진실 앞에 서고 각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과거의 목소리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짐을 깨닫는다.저자는 작품을 통해 "어떤 세계에 살고 있든 결국 중요한 것은 서로를 기억하고 지켜내려는 마음"이라고 전한다."'인간은 그리움을 느끼죠. 누군가를 만나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 당신도 그리워하는 누군가가 있나요?' '그런 인연은 있습니다.'"(107쪽)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