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입에 맛있네!진짜 맛난건 여기!차려져 나온 담음새도 정갈해요채소가 많이 들어있어 양배추, 양파, 대파의 달큰함까지!당산역 밥집 진안생숯불구이에 다녀왔어요! 착한가격 8900원 제육쌈밥, 9000원에 된장찌개를 먹을 수 있어 가성비 참 좋더라고요.주차자리는 몇개없어 방문전 매장에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김승연 회장 증여 후 (주)한화 지분 구조/그래픽=임종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한화 지분 증여 관련, 그룹은 '경영권 승계에 관한 불필요한 논란과 오해를 신속하기 위한 결정'이란 입장을 내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는 본연의 사업 목적을 위한 선택이었을 뿐 승계와는 무관한 일이었단 설명이다. 그룹 경영권 승계 논란은 지난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하며 촉발됐다. 영업이익으로 투자가 가능한데 왜 유상증자를 하는지에 대해 시장이 납득하지 못했다. 현금성 자산이 부족한 ㈜한화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참여 할 경우 ㈜한화의 가치가 하락하는데,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 등 김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에너지가 ㈜한화와 합병할 경우 경영권 승계에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런 여론이 일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유상증자 당위성과 주주소통 절차 등을 보강하라"고 주문했다. 일각에선 금융당국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사실상 제동을 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김 회장의 지분 승계 결정은 이런 금감원의 결정 이후 4일 만에 나왔다.증여 후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선 부사장 5.37%가 된다. 세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에너지 지분율까지 감안하면 세 아들의 ㈜한화 지분율은 42.67%가 돼 경영권 승계가 사실상 완료된다는 게 그룹의 설명이다. 한화그룹은 '지분 증여에 따른 승계 완료로 ㈜한화-한화에너지 합병을 위해 ㈜한화의 기업가치를 낮춘다는 오해가 바로 잡히고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의구심도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그룹 관계자는 "승계가 완료됐기 때문에 앞으로 ㈜한화와 한화에너지가 합병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은 지분 증여가 ㈜한화의 가치가 낮은 시점에 진행된 것이 아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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