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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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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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대구시 [앵커]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대구시가 재난 취약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인 동촌유원지에 대해서는 당장 홍수 방어벽 설치가 어렵다고 보고 신속한 대피 체계를 우선 구축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김용우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거센 장맛비로 금호강이 범람하면서 흙탕물 천지로 변했던 동촌유원지.태풍 매미 이후 21년 만의 침수 피해였습니다. 장마철을 맞아 공무원들이 다시 찾았습니다. 문제가 없는지 곳곳을 살피고 안전점검도 합니다. 사업비 620억 원을 들여 제방이 없는 1.2킬로미터 구간에 홍수 방어벽을 설치하는 계획을 놓고 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입니다.하지만 3미터 높이의 홍수 방어벽을 설치한 전례가 없는데다 조망 문제까지 얽혀 완공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형 / 동촌유원지 제방대책위원장 "완만하게 걸어가면서 강을 볼 수 있는 구조로 해서 제방 1.2미터, 그 위에 방어벽 3미터 짜리 설치하는 정도까지는 구두 합의가 됐고... "]대구시와 동구청은 침수 우려 지역에 이동식 차수벽과 모래주머니를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대피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정의관 / 대구시 동구 부구청장 "(홍수주의보 시에는) 이동식 차수벽과 워터댐을 배부해서 상가 피해가 없도록 하고, 홍수경보 시에는 임시대피소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이와 함께 올 여름 집중 호우에 따른 재난, 재해에 대비해 안전 대책도 강화합니다.특히 국지성 폭우와 폭염이 반복될 것으로 보고 취약지에 대한 예찰활동도 확대합니다. [김정기 / 대구시장 권한대행 "하천 주변 저지대에 대해서는 하천 수위에 따라서 단계별로 대피 계획을 세우는 등 집중호우 기간에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대구시는 지하도로 진입 차단시설을 조기에 설치하고, 산사태 취약 지역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대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TBC 김용우입니다.(영상취재 이상호)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나온 이재명 대통령의 영상 축사. 2025.6.1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한일이 양국관계의 최대 변수인 '과거사 문제'가 양국 관계를 악화시키지 않게 관리하자는데 공감대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일관계 개선 흐름의 보폭도 크고, 속도도 빠르다는 평가가 16일 제기된다.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본 총리 보좌관은 이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우리 측에 '역사 문제 관리를 위한 3대 원칙'을 제안했다.3대 원칙은 구체적으로 △단기적인 이해득실에 얽매이지 말고, 양국의 장기적 전략 이익을 잊지 말 것 △과거의 합의(정부 담화 등)를 최대한 존중하고, 결코 후퇴하지 말 것 △양국 국민들을 용기를 가지고 설득해 나갈 것 등이다.나가시마 보좌관이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최측근 인사라는 점에서, 또 '3대 제안'이 대통령실에 직접 전달됐다는 점에서 일본의 이날 제안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제스처로 해석된다.대통령실과 정부는 일본이 '과거의 합의'를 존중하고, '결코 후퇴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선제적으로 냈다는 점에서 이번 제안이 '성의가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일이 당장은 복잡한 국제 정세 대응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데 집중하고, 양자 현안은 관리하자는데 공감대가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같은 제안에 화답하듯 이날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리셉션에서 영상 축사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일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일이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명시적으로 '과거사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당장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데 방점을 둔 메시지로 읽힌다.앞서 일본 조야에서는 전통적으로 과거사 문제 해결을 중시한 한국의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면 한일관계가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그러나 이 대 [앵커]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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