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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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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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주 국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16일 "정부조직개편안은 별도의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완성도 높은 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1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정부조직개편안은 ▲ 과도하게 집중된 기능과 권한 과감히 분산·재배치 ▲ 인공지능(AI) 3대 강국 대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 효율성 강화 ▲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조직 정비 등을 통해 유능한 정부 구조로의 조직 재설계가 핵심이 될 전망이라고 이 위원장은 설명했다.이 위원장은 "중장기 조세·재정 개혁안 등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개혁 어젠다(의제)들을 논의하고, 구체적 해답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과업 수행 시 속도감과 완성도를 중시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국정기획위 운영 계획과 새 정부 국정과제 수립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이 위원장은 "국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국정과제는 신속하게 수립하겠다"며 "기후 대응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장기 과제는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연차별 실행 계획을 촘촘하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또 늘 공부하고 토론하며 적극적으로 배우는 자세로 위원회 활동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회의에 앞서 국정기획위 현판식과 위원 임명장 수여식도 개최됐다.임명장 수여식 직후에는 김진표 전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의 특별 강연을 통해 문재인 정부 당시의 자문위 운영 경험과 유의 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사실상 대신하는 국정기획위의 주요 활동은 7개 분과위원회(국정기획·경제1·경제2·사회1·사회2·정치행정·외교안보),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분과별로 하루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해 공약 검토 등을 통해 소관 분야별 국정 과제안과 조직개편 필요성 등을 검토한다.분과별 논의 사항은 매일 개최되는 운영위에서 종합 조정·검토되며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안으로 확정된다.아울러 국정기획위는 "국민주권위원회와 국정자문단을 설치해 현장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국민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dflag@yna.co.kr▶제보는 카톡 o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세계 핵보유국들이 앞다퉈 핵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북한도 보유 핵탄두 수를 90개까지 늘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현지 시각 16일 발간한 2025년도 연감(SIPRI YEARBOOK 2025)에서 올해 1월 기준 전 세계 핵탄두 재고를 만 2천241개로 추산했습니다.이중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핵탄두는 총 9천614개인데, 미사일이나 폭격기 등에 실린 채 실전 배치된 핵탄두가 3천912개, 보관고에 저장된 핵탄두가 5천702개로 추산됐습니다.국가별로는 미국과 러시아가 보유한 핵탄두 수가 각각 5천177개, 5천459개로 전체의 90%가량을 차지했습니다.이어 중국(600개), 프랑스(290개), 영국(225개), 인도(180개), 파키스탄(170개), 이스라엘(90개) 등 순서로 보유 분량이 많았습니다.연구소는 북한도 50개의 핵탄두를 지닌 것으로 추산했습니다.연구소는 “9개 핵무장국 거의 모두가 2024년에도 기존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버전을 추가하는 등 집중적으로 핵 현대화 프로그램을 이어갔다”고 말했습니다.또 “감축 속도가 느려지고 새 핵무기 배치가 가속하면서, (냉전 종식 후 이어져 온 세계 핵탄두 수 감소) 추세가 향후 몇 년 안에 역전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특히 중국은 2023년 이후 매년 100개 이상의 핵탄두를 추가로 생산해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핵전력 강화 속도가 빠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2020년대가 끝날 즈음엔 러시아나 미국과 최소한 동등한 수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지니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도 적었습니다.북한에 대해서는 “국가안보 전략의 중심 요소로서 군사적 핵 프로그램을 계속 우선시하고 있다”면서 “현재 약 50개의 핵탄두를 조립했고, 최대 40개를 더 생산할 정도의 핵분열 물질을 보유한 채 핵분열 물질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연구소는 “이는 한국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핵무기를 보유할 가능성과 관련한 논란에 불을 지펴 핵확산 우려를 증폭시키기도 했다”고 연감에서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이한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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