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감정 무시‘예스맨’으로 보임뜻이기도 합니다.여러가지 환경적인 영향이 있습니다.타인에게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왜 나만 늘 미안해해야 할까?”눈치 뜻남의 마음이 아니라,나의 마음을 그때그때 상황으로 미루어 알아낸다면 그게 바로 마음챙김,알아차림으로감정 폭발"괜찮다고 했지만, 정말 괜찮은 걸까?"나를 위한 ‘관계 리셋’의 타이밍일지 모릅니다.겉으로는 ‘착한 사람’, ‘분위기 좋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지만, 속은 늘 긴장과 불안으로 가득 차 있어요.성격적 기질이 예민하고 감수성 높은 성향스스로를 지나치게 비난, 늘 피로감으로 축적됨남들에게 피해 주기 싫고, 괜히 미움받기 싫어서 자신을 꾸역꾸역 눌러가며‘눈치’를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자존감회복하기#관계에지친사람#거절못하는성격#감정표현훈련#착한사람콤플렉스#나답게사는법#심리학블로그#네이버인기블로그#공감가는글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관련 부처에 예방과 사후 처벌 대책 마련을 지시한 가운데 처벌 근거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대북 전단 살포를 처벌하는 법은 과거 시행됐다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을 받고 효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때인 2020년 12월 민주당이 주도해 국회에서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해당 법은 대북 전단을 살포한 사람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미수에 그치더라도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래픽=백형선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 상습범은 강제 추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보탰다. 폐기물관리법·해양환경관리법·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을 적용해 책임을 묻겠다고도 했다.제정 당시부터 위헌 논란이 있었던 이 법은 2년 9개월 만에 효력을 잃었다. 2023년 9월 헌재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이 낸 헌법소원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한다”며 7(위헌)대2(합헌)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경찰은 현재 다른 법령을 적용해 대북 전단을 단속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 허가 없이 2kg 이상의 물건을 매달고 무인 자유 기구를 날리면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항공안전법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발견된 3개 대북 풍선 안에는 책자·과자류·전단 등이 담겨있었고 모두 3kg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재난안전관리법과 고압가스안전관리법도 적용해 대북 전단을 단속하겠다는 계획이다.법조계에서는 정부·여당이 대북 전단 살포를 우회적으로 규제·처벌하는 법안을 추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헌재는 위헌 결정 당시 “대북 전단 살포 시간·장소·방법 등을 사전에 신고하도록 하고 관할 경찰서장이 ‘살포 금지 통고’를 할 수 있도록 입법적 보완을 할 수 있다”고 제안했었다. 전학선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는 “처벌 상한을 낮춰서 새로 입법을 시도하거나, 전단 살포를 사전 신고하게 한 뒤 미신고하거나 경찰의 금지 통고를 어길 경우 처벌하는 방안이 나올 수 있다”며 “다만 정치적으로 첨예한 사안인 만큼 위헌 논란이 또 불거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