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앵커 ▶리박스쿨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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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09 20:37본문
[뉴스데스크]◀ 앵커 ▶리박스쿨이 다른
[뉴스데스크]◀ 앵커 ▶리박스쿨이 다른 단체 명의로 강사를 파견했다는, 서울 지역 초등학교 10곳의 명단을 MBC가 입수했습니다.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데, 교육당국의 현장조사가 한창입니다.윤수한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찬양하며 주로 청소년 대상 자체 강좌 등을 통해 극우 역사관을 전파해온 '리박스쿨'.이 단체에게 초등 '늘봄학교'는 제도권 진입의 교두보였습니다.[손효숙/리박스쿨 대표 (지난해 2월)] "새로운 교육을 실시해야만 대한민국이 바뀔 것이라는 생각에 저도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리박스쿨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라는 단체 명의로 올해 초 서울교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초등학교 10곳에 강사를 보냈습니다.해당 학교 명단을 MBC가 입수했습니다.서울교대부설초와 구로남초, 안암초와 청구초에는 '두근두근 신나는 실험과학' 프로그램이, 영동초와 정심초, 흑석초, 신천초에는 '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책' 프로그램이 공급됐습니다.우면초와 구로초에는 두 프로그램이 모두 들어갔습니다.[서울 A초등학교 관계자] "그림책 그 수업을 하셔서‥ 다른 특이한 것은 발견 못 했습니다."[서울 B초등학교 관계자] "제가 계속 수업을 (같이) 들어간 상태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피해 사례는 없습니다."각 학교의 운영 계획에 따르면 수업은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일주일에 한 번씩, 최대 2시간 정도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정심초 관계자는 리박스쿨 측 파견 강사의 강의 여부 등을 묻는 MBC의 질문에 '해당 사항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일부 학교에 대해선 오늘도 교육청의 현장 조사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구로남초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는) 11시 반쯤에 들어갔죠. 11시 20분인가?"교육당국은 파견 강사들의 프로그램 진행 여부는 물론, 수업 내용과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의 문제 제기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 중입니다.[김우영/더불어민주당 의원] "어떻게 이렇게 어린 아이들까지 도구로 삼는가‥ 이거는 진상조사 명명백백하게 해서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내수 진작을 위한 지원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편의점 업계에 화색이 돌고 있다. 9일 유통 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전국민 지원금을 추진하겠다는 소식에 편의점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이 '민생회복'과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면서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소비진작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은 8일 기자회견에서 "지역화폐, 전국민재난지원금을 적극 검토해 경제가 살아나는 마중물을 만들고자 한다"고 언급했다.편의점 업계는 앞서 코로나 시기 재난지원금 특수를 누린 바 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는 지원금 사용이 제한된 반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가맹점이 대부분인 편의점에서는 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서다.편의점에서 일상적인 소비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데다 여름철 성수기가 다가온다는 점도 향후 지원금을 통한 소비 회복이 기대되는 배경이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권가에서도 이러한 기대감이 퍼지는 분위기다.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최근 보고서에서 "전국민 지역화폐 지급, 민생 회복 소비 쿠폰 등은 가맹점 중심인 편의점·슈퍼·재래시장에 수혜가 기대된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심의 정책이 본격화하면 가맹점 중심의 편의점 채널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를 반영하듯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주가가 크게 뛰었다.GS리테일의 주가는 9일 종가 기준 1만76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3.58% 상승했다. BGF리테일은 12만3900원으로 11.12% 올랐다.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점주는 대부분이 소상공인·자영업자에 해당한다"면서 "새 정부의 지원책으로 인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른 관계자도 "궁극적으로는 경기가 살아나야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전국민 지원금이 소비 증진의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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