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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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5-20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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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4차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5.5.19 사진공동취재단 12·3 비상계엄 당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상관의 전화를 받으면서 “문을 부수고서라도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복창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곽 전 사령관이 특전사 부하들에게 “표결 못 하게 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9일 내란 우두머리(수괴) 및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4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선 비상계엄 당시 국회 병력 투입 상황과 관련해 박정환 특전사 참모장(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졌다.박 준장은 지난해 12월 3∼4일 국회에서 계엄해제 요구 결의가 이뤄지고 있던 당시 곽 전 사령관이 상관과의 통화에서 “예, 알겠습니다. 문을 부수고서라도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복창하는 것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다만 박 준장은 곽 전 사령관이 통화한 상관이 누구인지는 모른다는 취지로 답했다. 검찰 조사 결과 곽 전 사령관은 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고, “빨리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을 밖으로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받았다고 헌법재판소에서 증언한 바 있다.박 준장은 곽 전 사령관이 이상현 특전사 1공수여단장(준장)을 비롯한 부하들에게 “유리창을 깨서라도 들어가라”, “표결 못 하게 의원을 끌어내라”고 직접 지시했다고도 증언했다. 박 준장은 “끌어내라는 지시가 나오는데 매우 충격적인 지시라 오른쪽에 있는 작전처장과 정보처장이 눈을 마주치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고 설명했다.17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공판도 3차 공판 때처럼 법원 포토라인을 지나 공개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에 들어갔 ▲ 태안노인복지관은 13일 선배시민 자원봉사자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배시민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태안노인복지관 제공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한 주간 동안 스승의 날 감사행사 '스승님, 당신 덕분에 꽃피는 날들'을 진행했다.스승의 날 감사행사는 어르신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애써온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 21명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스승의 은혜' 노래에 맞추어 복지관에서 준비한 카네이션과 작은 선물을 감사의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강사에게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어 감동을 더했다.카네이션을 받은 김모(54) 강사는 "가르친다는 마음보다는 오히려 배우는 것이 더 많았던 시간들이 떠올라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해주시는 강사님들 덕분에 복지관이 따뜻한 배움터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존중받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은경 명예기자>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28일부터 3일간 복지관 이용자 및 봉사자 120여명이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연계해 국립공원으로 떠나는'특별한 여행'체험을 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 '특별한 여행'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28일부터 3일간 복지관 이용자 및 봉사자 120여명이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연계해 국립공원으로 떠나는'특별한 여행'체험을 했다.이번 체험은 국립공원이 주는 자연 및 문화 자원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수 있도록 무장애 탐방로(무장애길 테크) 걷기를 통해 바닷바람과 소나무의 향기인 솔내음과 폭신한 모랫길을 편안하게 직접 느끼고 기지포탐방지원센터내에 체험장에서는 탄소중립 오감맞춤 체험프로그램으로 친환경 화분에 식물심기를 통해 힐링체험을 제공했다.또 생태체험과 무장애길 걷기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 후 지역 축제인 코리아 플라워 파크 '2025 태안튤립축제'입장료와 음료 간식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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