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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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5-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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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김 후보는 우선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간 정부 예산 지원 격차를 완화하고, 만 5세를 시작으로 만 3~5세에 대한 무상교육·보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 15일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으로 양질의 보육·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유보통합 제도개선을 위한 추진 방향을 담은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으로' 교육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우선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간 정부 예산 지원 격차를 완화하고, 만 5세를 시작으로 만 3~5세에 대한 무상교육·보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간제 보육, 거점형 돌봄 등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영유아 교사의 장기 근속 여건 마련 ▲영유아수 급감 등으로 운영 어려움에 처한 봉육법인의 퇴로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1인 1악기, 몸쓰기, 외국어, 코딩 등 프로그램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고학년은 맞춤형 교과 학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역시 단계적으로 무상화해 사교육비 경감을 이루겠다는 입장이다.아울러 김 후보는 AI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에듀테크 교육을 실시해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 후보의 10대 공약 중 2호 공약인 'AI·에너지 3대 강국 도약'과 맞닿아 있다.이번 교육공약에는 교권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담겨 있다. 김 후보는 교사가 아동학대로 신고돼 수시 진행 시, 교육감이 정당한 생활지도의 의견을 제출한 경우에 한해 불송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무고성 아동학대를 검찰에 불송치하도록 정치권에 제안하는 내용을 담은 10대 교육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아울러 김 후보는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해 학습권을 강화하고, 교육감 선출 방식을 '주민직선제'에서 '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 또는 [바티칸=AP/뉴시스] 조 바이든(가운데) 전 미국 대통령과 아내 질 여사가 지난달 26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5.05.19.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이미 뼈로 전이됐다고 바이든 전 대통령 사무실이 18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측은 성명에서 “17일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글리슨 점수 9점(5등급군)에 해당하는 공격적인 형태의 암(aggressive form)으로 이미 뼈로 전이된 상태”라고 밝혔다.다만 의료진은 이 암이 호르몬에 반응하는 유형으로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과 가족들은 현재 의료진과 치료 방안을 논의 중이다.바이든 전 대통령은 1월 82세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으로 퇴임했다. 재임 기간 내내 고령과 건강 문제에 대한 의문에 직면했고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는 인지 능력 논란으로 중도하차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대부분 델라웨어주 자택에서 시간을 보내며 워싱턴으로 출퇴근하며 참모들과 만나 대통령직 이후의 삶을 계획하는 등 조용히 지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최근에도 자신의 정신력 쇠퇴에 대한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더 뷰’ 인터뷰에서 “그들은 틀렸다. 그걸 뒷받침할 만한 게 전혀 없다”고 말했다. 로버트 허(50) 연방 특별검사는 2월 바이든이 과거 부통령 시절 취득한 기밀문서를 고의로 유출했다는 것을 밝혀냈지만 기소할 사안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배심원단이 바이든을 “기억력이 좋지 않다”고 판단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지난해 2월 대통령 재직 시 월터 리드 국립 군의료 센터에서 정기 검진을 받은 후 “복무에 적합하다”고 주치의는 말했다. NYT는 바이든과 가족은 많은 여러 건강 문제가 있었다며 바이든은 1988년 정치 경력을 끝낼 위기에 처한 두 번의 뇌동맥류와 싸웠다고 전했다. 그의 아들 보는 2015년 공격적인 뇌암의 일종인 교모세포종으로 사망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1월 퇴임 직전 4년 더 대통령을 지낼 만한 활력이 남았는지 묻는 질문에는 모른다고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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