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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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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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이번 [앵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이번 달 초 24%나 큰 폭으로 하락한 채 출발했습니다. 미국 관세 인상 여파와 함께 황금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최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달 1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 수출액은 128억 달러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8%나 곤두박질쳤습니다. 황금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든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달 들어 10일까지 조업일수는 닷새로 지난해보다 1.5일 짧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을 비교해보면 1% 감소에 그칩니다. 그렇다고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미 관세로 인한 수출 여파가 수치 곳곳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대미 수출은 30.4% 급감하며 전체 수출 감소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줬습니다. 여기에 중국과 베트남, 유럽연합 등 주요국으로의 수출도 쪼그라들었습니다. 10개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서는 반도체만 유일하게 14% 증가했고 나머지 9개 품목은 모두 부진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관세 폭탄을 맞은 승용차 수출은 23.2%나 줄었고 철강제품과 자동차부품 수출도 각각 40% 넘게 감소했습니다. [장상식 /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 관세 부과 전에 미리 앞당겨 수출한 영향이 지금 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미국발 (통상 불안 저기) 통상 불확실성 때문에 수출이 잠시 주춤하거나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다만 통상 수출은 월말로 갈수록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이달 말까지 회복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최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임샛별 YTN 최아영 (cay24@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일본 슈퍼의 쌀 진열대 [연합뉴스] 고공 행진 중인 일본 쌀값이 작년 12월 이후 18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이 12일 보도했습니다. 농림수산성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슈퍼에서 판매된 쌀 5㎏ 가격이 전주 대비 19엔(약 180원) 떨어진 4,214엔(약 4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교도통신은 "정부의 비축미 방출 효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여전히 2배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이달 8일 기준으로 낙찰된 비축미 중 출하된 물량은 32%에 그쳤다면서 정부가 비축미의 신속한 공급을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 측에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일본 정부는 비축미 공급을 늘리기 위해 추가 방출 시 입찰 조건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농업경제학 연구자인 니시카와 구니오 이바라키대 교수는 올해 쌀 생산량이 예상보다 크게 부족하지 않다면 비축미 방출 등을 통해 쌀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습니다.#일본 #쌀값 [앵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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