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 이라고 합니다. 요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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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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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 이라고 합니다. 요즘 카페 갈 때마다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달달한 거 마시고는 싶은데... 당 걱정은 된다" 특히 날이 더워지면 시원한 음료가 땡기는데 아무 생각 없이 마셨다가 당 섭취량이 폭발할까봐 괜히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러던 중 엔제리너스에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인 엔제린밸런스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갔어요. 제로슈가, 저당음료를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니 이런 건 바로 체험해봐야죠.먼저 주문한 건 제로슈가 애플캐모마일티인데요. 비주얼부터 맑은 빛깔에 상큼함이 느껴져서 기대감이 확 올라갔어요. 처음 한 모금 마셨을 때 "어? 진짜 제로슈가 맞아?" 싶을 정도로 은은한 사과향이 퍼졌어요. 달콤한 향은 느껴지는데 막상 단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 깔끔한 스타일. 캐모마일 특유의 허브향도 너무 세지 않아서 상큼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었습니다.엔제린밸런스: 카페에서도 제로슈가 시대 시작?엔제리너스 엔제린밸런스, 제로슈가 맛있기까지 해요.엔제리너스에 이렇게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가 생길 줄 몰랐어요. 커피 이외에도 다양한 선택지가 생긴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방문 빈도가 더 늘어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특히 제로슈가, 저당음료를 이렇게 자연스럽게 카페 메뉴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 저당 프로틴 초코쉐이크나 저당 프로틴 라떼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제로슈가 애플캐모마일티 깔끔하고 상큼한 향미.두 번째로 고른 건 저당 애플요거트 스노우. 일단 비주얼이 너무 예뻤어요. 요거트 크림이 부드럽게 올라가 있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청량한 느낌이었어요. 한입 마시자마자 '아~이거다' 싶었어요. 요거트 특유의 산뜻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사과향이 뒤따라오더라고요. 달긴 달지만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부드럽게 퍼지는 스타일이라 먹다 보면 부담이 없었어요. 저당 제품이라서 그런지 일반 스무디류처럼 '너무 달아서 물리는' 느낌이 없고 끝까지 맛있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 디저트 대용으로도 충분히 괜찮겠더라고요. [서울=뉴시스] 송종호 기자= 지난 8일 서울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맞춤형 식품의 시대: 혁신과 현실의 교차점'을 주제로 열린 '2025 식의약안전 소비자 토크콘서트'에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오른쪽 네번째)가 패널로 참석했다. 2025.05.09 so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배가 불러도 먹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식사 또는 간식을 끊지 못하는 쾌락적 식욕에 대한 통제 여부가 맞춤형 식품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맞춤형 식품의 시대: 혁신과 현실의 교차점'을 주제로 열린 '2025 식의약안전 소비자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석한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환자들에게 식단을 관리토록하는 것이 제일 어렵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강 교수는 "인간과 동물이 다른 점은 2가지가 있다"라며 "(인간은) 에너지를 얻기 위한 식욕 외에 배가 불러도 먹고 싶어하는 쾌락적 식욕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위고비도 쾌락적 식욕은 꺾지 못한다"라며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밤에 아이스크림을 먹겠다는 (쾌락적)식욕을 위고비가 꺾을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쾌락적 식욕을 통제할 수 있을 때 맞춤형 식품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그는 맞춤형 식품의 활성화와 그 효과로 환자 등이 건강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기관도 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강 교수는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암환자 등은 '나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궁금해 한다"라며 "3분 진료, 5분 진료에서 식단까지 물어보면 구박당하기 쉽고, 내 건강상태에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런 고민을 의료기관에서 충족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다"라며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선진국으로 갈수록 맞춤형 식품이 발전한다는 분석도 나왔다.강민철 풀무원 글로벌법규센터장은 "생각해 보면 이유식, 영유아식이 있었다. 생애주기별, 라이프스타일별로 나눠있던 것"이라며 "개인 웨어러블 기기 또는 스마트폰 등으로 데이터가 쌓이면서 정보가 세분돼 맞춤형 식품이 발전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선진국으로 갈수록 맞춤형이 발전하고 그밖에 나라에서는 영양을 보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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