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이자 절기 한식인 오늘 전국에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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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0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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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이자 절기 한식인 오늘 전국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지역으로는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그 밖의 내륙으로는 대체로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동시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초속 15m에서 20m 안팎의 순간 돌풍이 불어들 때가 있겠습니다. 비는 밤사이 모두 그치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파란 하늘 아래 봄볕이 쏟아지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16도, 남부내륙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 서울 6도, 춘천 5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전주와 광주 5도, 부산 8도 등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일부 내륙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어제 서울에서도 벚꽃이 공식 개화했는데요. 다음 주에는 기온이 더 오르면서 이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뉴스센터 #MBN날씨 #기상캐스터[신나리 기자]▲ 지난 2023년 데뷔 30주년을 맞아 4000석이 넘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한 '소라에게' 공연.ⓒ 에르타알레엔터테인먼트 "어머, 우리 소라 언니 오늘 기분 좋은가 보다." 3월 29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 홀에서 열린 이소라 단독 콘서트 '봄밤 핌'에서 가수 이소라가 전하는 첫인사를 듣자마자 친구와 속삭였다.관객이 가수의 컨디션이 좋다고 들뜨는 게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소라의 공연이라면 그럴 수 있다. 가사의 단어 하나하나를 발음하는 데 예민하기로 유명한 그녀다. 음향이나 조명의 밝기가 성에 차지 않으면, 공연 중에 꼭 짚고 넘어간다. 그녀가 노래를 부르는 자리에는 건조함을 피하기 위해 대부분 가습기가 틀어져 있다. 공연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는 세심함을 알기에 이소라의 오랜 팬으로서 그녀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했다.2009년 5월 8일 그녀는 스스로 공연에 만족하지 못하겠다며, 공연을 끝낸 뒤 관객 전원에게 입장료를 돌려줬다. 당시 대다수의 관객은 "만족한다. 괜찮다"고 반응했지만, "이런 노래를 관객들에게 들려드리는 건 미안한 일"이라며 이 같은 조치를 했다. 음악과 음향, 자신이 전달하는 노래에 예민하기로 손꼽히는 이소라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스스로를 혹사할지언정 '완벽'의 수준으로 자신을 몰아치며 작품을 선보이는 이들을 우리는 예술가라 부른다. 이소라는 그런 예술가다.대체된 적 없는이소라는 1993년 낯선 사람들 1집으로 데뷔한 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자기만의 감성을 표현해 왔다. 고집스러운 장인처럼 자기의 음악을 만들고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유명한데, 제2의 이소라라는 말이 없을 정도로 그는 누구로 대체되거나 누구도 그를 대체한 적 없다.그녀의 공연을 언제 처음 갔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언제 어디서든 이소라의 공연이라면 예매부터 했다. 지금은 드문 일이 됐지만 한때 이소라는 단독 콘서트가 아니어도 각종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그럴 땐, 어떤 페스티벌이든 가리지 않고 그녀가 무대에 선다는 이유 하나로 공연장을 찾았다. 집에서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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