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해양국가로서 바다에서 살길을 찾아야 합니다. 국민이 바다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고 해양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최윤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전 합동참모의장)은 3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 내내 해양의식과 해양안보,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008년 출범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해양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면서 해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현재 54개 해양 관련 단체와 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최윤희 전 합동참모의장(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이 3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사무실에서 한국의 해양안보와 산업 발전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2021년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가 된 최 회장은 이듬해인 2022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에 취임, 해군 출신으로서 해군참모총장(2011∼2013)과 합참의장(2013∼2015) 등을 역임한 경험을 활용해 국민 해양의식 함양과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와 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2월 연임에 성공한 최 회장은 미국과의 조선 협력에 대해 “미국이 중국과의 해군력 격차를 벌리려면 군함 건조와 수리를 빠르게 해야 하는데, 낙후된 조선소 회복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이 기술이나 외교관계 측면에서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또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얻으면서 동맹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조선 협력을)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최 회장과의 일문일답. ―중국의 해양 팽창으로 인도태평양 정세가 요동친다. 현 정세를 어떻게 보나.“중국 입장에서 해양굴기(海洋堀起·중국의 해양자원 확보와 해군력 강화를 일컫는 말)는 사활을 걸고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것이다. 중국은 15세기까지만 해도 세계 최강국이었으나 청나라 말기 바다를 통해 밀려온 서양 열강과 일본 침략에 100년간 수모를 당했다. 100년 동안 수모를 당한 중국의 해양 팽창은 우리 인스타그램 @onyourm__ark 인스타그램 @onyourm__ark 유튜브 채널 ‘mark‘ 영상 캡처 NCT 마크 NCT 마크는 첫 솔로 앨범 홍보를 앞두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마치 남자친구의 일상을 담은 자연스러운 브이로그 재질의 영상을 선보였는데 공개 후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잠에서 깨어나는 27초 분량의 영상 하나만으로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 그 밖에 아침에 일어나 목소리가 가라앉은 마크, 달걀 스크램블을 하는 마크, 마그넷 샀다고 자랑하는 마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팬들은 이 유튜브 채널이 앨범 프로모션만으로 끝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맠튜버의 모습을 오래 볼 수 있을지 앞으로 두고 봐야 할 듯하다. 인스타그램 @216JUNG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이민정 이민정의 솔직함과 개그 감을 담은 채널이 등장했다. SNS를 통해 ‘BH 저격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그녀는 유튜브를 통해 ‘소통 왕’을 꿈꾼다고. 이민정의 활약을 기대한 이들이 많았는지 지금까지 올라온 단 두편의 영상 모두 1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사실 이 채널의 숨은 공신은 아들 준후다. ‘자신의 얼굴을 공개해도 된다’, ‘구독자 10만명이 되면 머리색을 보라색으로 바꿔라’는 충격적인 공약을 내걸며 채널을 하드 캐리하고 있는 것. 이민정은 구독자 50만명이 되면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님을 모시겠다고 했는데 과연 그녀의 채널에서 남편과의 투 샷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인스타그램 @tiffanyyoungofficial 유튜브 채널 ‘부글부글’ 유튜브 채널 ‘부글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