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30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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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17 10:22본문
2022년 4월 30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동그라미재단이 주최한 TEU-MED 2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4.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다시는 중증외상외과 대부 이국종 교수가 분노에 차 외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17일 SNS를 통해 지난 14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군의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의료계 갈등, 대형병원의 구조적 문제, 과학계 소외현상, 법률가들이 지배하는 세상 등을 비판한 강연 내용을 소개했다.이 교수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 외침의 역사를 언급하며 "조선 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 놈들이 해 먹는 나라다"며 "절대 나처럼 살지 마라. 한평생 외상외과에서 열심히 일했지만 바뀐 건 하나도 없어 돌아오는 건 해고 통지서뿐"이라고 했다.이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같은 대형병원의 고령 교수들과 공무원들에게 평생 괴롭힘당하며 살기 싫다면 바이털과는 하지 말라"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조선은 가망이 없으니 탈조선 해라"고 외쳤다.안 후보는 "한때 우리당 비대위원장 후보로까지 거론될 만큼 영향력이 컸던 그가, '한국을 떠나라'고 말할 정도로 절망했다니 참담하다"며 "그의 좌절은 곧 한국 의료, 나아가 대한민국의 좌절이다"고 입맛을 다셨다. 의사 출신인 안 후보는 "현 정부는 의료 현장에 대한 이해와 소통 없이 무리한 의대 정원 확대를 밀어붙였다"며 "저는 이는 피부과나 성형외과 개업만 늘릴 것이라고 계속해서 경고해 왔지만 결국 1년 만에 참담하게 실패했다"고 지적했다.그 결과 "세계가 부러워하던 '저비용 고효율'의 대한민국 의료체계는 큰 타격을 입었고 5조 원 이상의 국고를 낭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비판했다.안 후보는 "의대 쏠림 현상으로 인해 과학기술 기반이 무너지고 있고 이공계 연구자들은 짐을 싸서 해외로 떠났다"며 "이러니 한국을 떠나라는 자조 섞인 말, 문과x가 다 해먹 는 나라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고 허탈해했다.안 후보는 "그동안 우리는 현2022년 4월 30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동그라미재단이 주최한 TEU-MED 2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4.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다시는 중증외상외과 대부 이국종 교수가 분노에 차 외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17일 SNS를 통해 지난 14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군의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의료계 갈등, 대형병원의 구조적 문제, 과학계 소외현상, 법률가들이 지배하는 세상 등을 비판한 강연 내용을 소개했다.이 교수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 외침의 역사를 언급하며 "조선 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 놈들이 해 먹는 나라다"며 "절대 나처럼 살지 마라. 한평생 외상외과에서 열심히 일했지만 바뀐 건 하나도 없어 돌아오는 건 해고 통지서뿐"이라고 했다.이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같은 대형병원의 고령 교수들과 공무원들에게 평생 괴롭힘당하며 살기 싫다면 바이털과는 하지 말라"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조선은 가망이 없으니 탈조선 해라"고 외쳤다.안 후보는 "한때 우리당 비대위원장 후보로까지 거론될 만큼 영향력이 컸던 그가, '한국을 떠나라'고 말할 정도로 절망했다니 참담하다"며 "그의 좌절은 곧 한국 의료, 나아가 대한민국의 좌절이다"고 입맛을 다셨다. 의사 출신인 안 후보는 "현 정부는 의료 현장에 대한 이해와 소통 없이 무리한 의대 정원 확대를 밀어붙였다"며 "저는 이는 피부과나 성형외과 개업만 늘릴 것이라고 계속해서 경고해 왔지만 결국 1년 만에 참담하게 실패했다"고 지적했다.그 결과 "세계가 부러워하던 '저비용 고효율'의 대한민국 의료체계는 큰 타격을 입었고 5조 원 이상의 국고를 낭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비판했다.안 후보는 "의대 쏠림 현상으로 인해 과학기술 기반이 무너지고 있고 이공계 연구자들은 짐을 싸서 해외로 떠났다"며 "이러니 한국을 떠나라는 자조 섞인 말, 문과x가 다 해먹 는 나라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고 허탈해했다.안 후보는 "그동안 우리는 현장을 아는 사람보다 이념과 구호만 앞세우는 사람을 지도자로 선택해 왔다"며 "이제는 현장을 알고, 문제를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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