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다리를 건너기 위해 언덕을 살짝 내려와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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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18 23:58본문
다시 다리를 건너기 위해 언덕을 살짝 내려와 찍은 건데요. 가운데서 약간 오른쪽 위로 위치한 건물이 쿠엔카의 랜드마크, 매달린 집들인데요. 이 위치에서는 덜 표현됐지만, 산 파블로 다리를 다시 건너면서 가깝게 찍은 사진으로 다시 보여드릴게요.쿠엥카는 마드리드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기차 이용 시 기차역에서 빨간색 L1 버스를 타고 종점인 Plaza Mayor(마요르 광장)까지 약 30분을 더 들어가야 쿠엔카 주요 관광지로 들어섭니다.마드리드 근교 여행지로 1일차 세고비아, 2일차 쿠엥카, 3일차 톨레도를 다녀왔는데,짧은 일정상 근교 여행 하나는 뺐어야 했고세고비아와 톨레도에 비해 덜 알려진 쿠엥카를 빼야 할지를 한참 고민했지만..절벽 위에 지어진 집들이 보이시나요? 쿠엔카의 절벽도시..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절벽의 위엄과 절벽 위 아슬아슬한 집들까지, 진짜 다시 봐도 너무 멋있습니다!해쥐만, 산 파블로 다리에서 볼 수 있는 기깔 나는 쿠엔카 전경..! 깍아낸 듯한 양쪽 절벽 너머로 쿠엥카 도시를 볼 수 있는데, 참 기가 막히게 멋있죠?Puente de San PabloPl. Mayor, 16001 Cuenca, 스페인Río Huécar, Cuenca, Cuenca, 스페인건물을 보는 위치에 따라 크게 감흥이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하게 높은 절벽 위에 다이렉트로 올라간 건물이 참 대단하고요, 특히 발코니가 절벽 바깥쪽까지 노출돼 있어 보는 각도에 따라 꽤 아찔한 느낌이 들어요.이후호즈 전망대까지 오가는 길에 만난 관광지와 다시 Plaza Mayor로 내려와 대광장 주변 구경까지살짝 빡빡했지만,'카사스 콜가다스'는 '매달린 집들'이라는 뜻으로 허공에 매달린 집, 공중 위에 떠있는 집, 절벽 위의 집과 같은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는데요.포르투갈 - 리스본 2박아무리 봐도 참 약해 보이는 다리.. 심지어 나무 발판이었네?!?무섭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까지 왔으니 다리를 건너보기 위해 아래쪽으로 살짝 내려가는 길인데요. 왜 절벽도시인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에요. 물론, 뒤에서 더 나옵니다!11월은 스페인 또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로 이르게 나뭇잎이 떨어져 앙상한 나무들도 있었지만 알록달록한 단풍이 그나마 저의 기분을 올려주었고요.제주도 같은 바람이 불면 난 못 건넌다..ㅜ키키! 제가 건넜습니다! 침착하게 산파블로 다리를 건너 미라도르 호텔 앞에서 찍은 산파블로 다리 사진이고요.철제로 된 다리의 구조는 당시의 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라는데요, 건널 때 다리 아래로 계곡과 옆으로 절벽이 보여 걷다가 헉! 하고 어질어질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Casas Colgadas (카사스 콜카다스)* Plaza Mayor는 스페인 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한 대광장을 뜻합니다.협곡 위로 만들어진 다리이기 진짜 높고요. 때문에 실제 고소공포증이 심한 분들은 여길 건너지 못했다는 글도 꽤 봤습니다.그러고 보니까 수직으로 찎은 사진이 없네.. 이 날도 역시나 시작부터 뿔이 난 상태이기 때문에 사진이 몇 없음.. 껄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대학에 지원 삭감, 유학생 추방, 면세 지위 박탈 등을 위협하며 진보적 사상의 거점을 없애려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반대의 선봉에 선 하버드대를 포함해 미 전역 대학에서 항의 시위가 일었다. 트럼프 정부의 '문화 전쟁'이 소수자를 희생양으로 삼아 갈라치기를 유발하고 보수층 결집을 노리는 동시에 반대파 또한 소모시키며 국정 주요 현안은 가린다는 비판이 나온다. 통신,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을 보면 17일(이하 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의 하버드대 캠퍼스에서 수백 명의 학생과 교수들이 모여 트럼프 정부의 대학 교육 자율성 침해에 항의했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에서 450명이 모였고 예일대 및 뉴욕 맨해튼에서도 시위가 열렸다. 이들 시위는 고등교육행동연합 및 미 대학교수협회가 조직한 '고등교육 행동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150곳 대학이 동참했다.맨해튼에서 행진한 시위대는 "(정부는) 대학에서 손 떼라", "증오에 저항하라" 등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 시위에 참여한 헌터대 역사학과 학생 에디슨 로스(22)는 가자지구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비판한 유학생 체포 및 추방이 "역겹고 혐오스럽다"고 항의했다.빌 클린턴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낸 로버트 라이시 UC버클리 공공정책 교수는 이날 시위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폭군"에 비유하며 저항을 촉구했다. 그는 "폭군은 달랠 수 없다"며 "컬럼비아대가 폭군을 달래려 했지만 소용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버드대가 폭군에 맞서 일어서자 굴복했던 컬럼비아대도 일어났고 '아니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컬럼비아대는 지난달 트럼프 정부가 4억 달러(약 5700억 원) 규모 연방 자금 지원을 끊자 시위 정책, 중동학과 개편 등의 정부 요구를 받아들였지만, 지난 15일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후 트럼프 정부는 컬럼비아대에 지원을 복구하지 않았다.대학을 길들이려는 트럼프 정부에 이번 주 하버드대가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며 정부 보조금에 묶여 저항하지 못하던 대학들이 조금씩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지난 14일 앨런 가버 하버드대 총장은 교내 공동체에 보내는 공개 서한을 통해 "어떤 정당이 집권하든, 어떤 정부도 사립대가 무엇을 가르칠 수 있는지, 누구를 입학시키고 고용할 수 있는지, 어떤 연구 및 탐구 분야를 추구할 수 있는지 지시해선 안 된다"고 트럼프 정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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