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열차 탑승 1시간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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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21 11:33본문
혜화역 열차 탑승 1시간24분
혜화역 열차 탑승 1시간24분 만에 국회의사당역 도착박경석 "장애인권리 이야기하면서 함께 살고픈 마음"혜화역 23분 무정차 통과…4호선 상·하행선 30분 지연[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가 1년여 만에 재개된 2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전장연 회원이 지하철 탑승을시도하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충돌하고 있다. 2025.04.21. park7691@newsis.com[서울=뉴시스] 이명동 고재은 수습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1년 만에 지하철 탑승 선전전을 재개했다.전장연은 21일 오전 8시께 혜화역 하행선 승강장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1년 만에 재개를 선언했다. 이들은 혜화역을 비롯해 4호선 경기 과천시 선바위역과 경기 남양주시 오남역 등에서 시위를 벌였다.혜화역에는 철도종사자의 허가 없이 역사 안에서 연설하면 퇴거조치될 수 있다는 대형 안내문이 붙었다. 역사 일대에는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지하철보안관 등이 인간 띠를 만들어 휠체어 진입을 차단했다.오영철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우리는 1년 전 이 자리에 왔다"면서 "7개 법안을 요구해 왔고 (정치권은) 그때 약속했다. 우리는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1년 기다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결국 안 들어줬다"고 말했다.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장애인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를 만들어달라고 국회에 이야기했다.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예산 반영할 법안을 제출했지만 지금까지 제출한 법안 중 한 건도 통과되지 못했다"고 호소했다.박 상임공동대표는 "저희도 같이 교육받고 함께 일하고 싶다. 장애인을 집단적으로 수용해 인권 참사가 방치되는 '시설'이 아니라 '지역'에서 함께 살게 해 달라"며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게 된 것은 시민에게 저희의 권리를 이야기하고 함께 살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나왔다"고 강조했다.오전 8시44분께 전장연의 열차 탑승 시도에 서울교통공사 측과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박 대표는 승강장과 열차 문 사이에 넘어졌다. 오전 8시51분께 문 끼임 사고가 발생한 뒤 승강장 안전문 일부가 덜 닫힌 채로 열차가 출발하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가 1년여 만에 재개된 2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전장연 회원이 지하철 탑승을시도하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충돌하고 있다. 2025혜화역 열차 탑승 1시간24분 만에 국회의사당역 도착박경석 "장애인권리 이야기하면서 함께 살고픈 마음"혜화역 23분 무정차 통과…4호선 상·하행선 30분 지연[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가 1년여 만에 재개된 2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전장연 회원이 지하철 탑승을시도하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충돌하고 있다. 2025.04.21. park7691@newsis.com[서울=뉴시스] 이명동 고재은 수습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1년 만에 지하철 탑승 선전전을 재개했다.전장연은 21일 오전 8시께 혜화역 하행선 승강장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1년 만에 재개를 선언했다. 이들은 혜화역을 비롯해 4호선 경기 과천시 선바위역과 경기 남양주시 오남역 등에서 시위를 벌였다.혜화역에는 철도종사자의 허가 없이 역사 안에서 연설하면 퇴거조치될 수 있다는 대형 안내문이 붙었다. 역사 일대에는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지하철보안관 등이 인간 띠를 만들어 휠체어 진입을 차단했다.오영철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우리는 1년 전 이 자리에 왔다"면서 "7개 법안을 요구해 왔고 (정치권은) 그때 약속했다. 우리는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1년 기다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결국 안 들어줬다"고 말했다.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장애인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를 만들어달라고 국회에 이야기했다.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예산 반영할 법안을 제출했지만 지금까지 제출한 법안 중 한 건도 통과되지 못했다"고 호소했다.박 상임공동대표는 "저희도 같이 교육받고 함께 일하고 싶다. 장애인을 집단적으로 수용해 인권 참사가 방치되는 '시설'이 아니라 '지역'에서 함께 살게 해 달라"며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게 된 것은 시민에게 저희의 권리를 이야기하고 함께 살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나왔다"고 강조했다.오전 8시44분께 전장연의 열차 탑승 시도에 서울교통공사 측과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박 대표는 승강장과 열차 문 사이에 넘어졌다. 오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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