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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2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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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4월 22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김기덕 서울시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천만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입법기관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특별시민생활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기덕 서울시 의원과 함께 합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 김기덕 서울시의원 (이하 김기덕) : 안녕하십니까? ◆ 박귀빈 : 인사 한 말씀 해 주시겠어요? ◇ 김기덕 : 예 저 김기덕 서울시 의원입니다. 지금 매우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고 있죠. 민생이 매우 어렵습니다. 시민의 삶을 지키는 시의원으로서 아주 무거운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왔습니다.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 박귀빈 : 어서 오세요. 의원님 오늘 이렇게 비가 내리는데 비 오는 날 오시기 어떠셨어요? ◇ 김기덕 : 오히려 더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 박귀빈 : 오늘 오시는데 굉장히 분위기 있어 보이세요. 의원님이 1998년 서울시의회에 입성하신 후에 4선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주민분들께 인정받고 의정 활동을 해올 수 있는 비결 라고 보세요? ◇ 김기덕 : 예 방송국이 있는 우리 상암동 지역은 특히 일거리가 많습니다. 일거리가 많아서 제가 한 만큼 성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주민이 인정해 주는 것이고요. ◆ 박귀빈 : 우리 의원님이 마포구가 지역구시니까요. ◇ 김기덕 : 그리고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여기가 엄청 발전을 했어요. 그때 일을 해서 주민들이 제 노력의 공과를 지금도 인정해 주고 계시고요. 또 하나는 주민과 지방의원은 가까이해야 됩니다. 스킨십을 잘 해야 되고 그리고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일이 더 중요해요. 그래서 내 재산 마련하는 것처럼 우리 지역 발전을 예산으로 만들어 왔다 이런 정평을 받아서 서울시의회 다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박귀빈 : 4선으로 의정 활동하고 계세요. 근데 의원님을 도의회에서 '난지도의 외로운 별' 이렇게 칭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시 제목 같습니다. 의원님 아셨어요? ◇ 김기덕 : 세계적 경제학자인 장하준 영국 런던대학교 교수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적극적 대미 통상 협상' 기조에 대해 "(미국의 정책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그걸 미리 가서 협상을 하느냐", "미국에 원조 밀가루 받아먹던 멘탈리티에 사로잡혀 있다"는 비판을 가했다.장 교수는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사무처 주최로 열린 '글로벌 경제질서 변화와 대한민국 경제정책 전략' 특강에서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 대해 "최대한 지연 작전을 써야 한다. 트럼프 진영이 전략이 없고 트럼프 대통령은 굉장히 변덕이 심하다. 몇 달 뒤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장 교수는 "설사 (정부가 지금) 좀 괜찮은 딜을 하더라도 (미국 측이) 3개월 후에 뭐라고 할지 어떻게 아느냐"라며 "이번에 가서 (협상안에) 사인하고 와도 3개월 있다가 (트럼프가) 바꾸면 그만이다", "절대 미리 가서 (협상 완료를)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서도 "협상하는 척이야 해야겠지만 절대 사인하면 안 된다"며 "지금의 '대행 정부'뿐 아니라 새 정부가 들어와도 버틸 때까지 버텨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장 교수는 특히 "무엇보다 지금 미국은 약자"라며 "버티면 더 많이 얻어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금 미국의 패권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군사력인데, 현재 자기네 기술과 생산력으론 이 군사력을 유지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도 △조선업 △반도체 등 군사기술에 필요한 산업을 통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것.수출·수입 경로 다변화를 통한 장기적인 '미국 탈피 전략'을 수행하고, 그럼으로써 트럼프 행정부 이후 가속되고 있는 "새로운 세계 질서", "미국 없는 세계 경제"에서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야 한다는 게 장 교수의 지적이다.장 교수는 "멕시코는 최근 당선된 대통령이 트럼프 대응을 잘 해서 지지율이 80%다. (트럼프가) 본의 아니게 다른 나라 정치까지 바꾸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그는 한 대행이 주도하는 현 정부의 통상 협상 전략에 대해 "미국에 원조 밀가루를 받아 먹던 YTN라디오(FM 94.5) [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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