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사진=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사진=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정부효율부(DOGE) 관련 활동을 줄이고 테슬라 경영에 복귀하겠다고 발표하자 국내 2차전지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머스크의 복귀가 주가 불안 요인을 덜어내는 계기로 작용하면서 투자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5.12% 상승한 34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SDI는 19만400원 SK이노베이션은 9만570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에코프로비엠은 10만1200원 에코프로는 4만9600원 엘앤에프는 6만67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소재주 전반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머스크 "DOGE 활동 줄이고 테슬라 집중" 발표 머스크는 22일(현지시간) 테슬라의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DOGE의 주요 업무가 대부분 마무리됐다고 밝히며 다음 달부터는 테슬라 경영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대통령이 원한다면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만 DOGE에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계속 이어간다고도 말했다. 이 발언이 공개된 직후 테슬라 주가는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4.6% 오른 237.97달러에 마감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한때 5% 가까이 상승했다. 시장은 머스크의 발언을 경영 복귀 신호로 받아들이며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이다. 한편 테슬라는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93억3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211억1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순이익은 4억9000만달러로 71% 감소했다. 특히 자동차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줄어든 140억달러를 기록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사진=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정부효율부(DOGE) 관련 활동을 줄이고 테슬라 경영에 복귀하겠다고 발표하자 국내 2차전지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머스크의 복귀가 주가 불안 요인을 덜어내는 계기로 작용하면서 투자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5.12% 상승한 34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SDI는 19만400원 SK이노베이션은 9만570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에코프로비엠은 10만1200원 에코프로는 4만9600원 엘앤에프는 6만67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소재주 전반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머스크 "DOGE 활동 줄이고 테슬라 집중" 발표 머스크는 22일(현지시간) 테슬라의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DOGE의 주요 업무가 대부분 마무리됐다고 밝히며 다음 달부터는 테슬라 경영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대통령이 원한다면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만 DOGE에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계속 이어간다고도 말했다. 이 발언이 공개된 직후 테슬라 주가는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4.6% 오른 237.97달러에 마감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한때 5% 가까이 상승했다. 시장은 머스크의 발언을 경영 복귀 신호로 받아들이며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이다. 한편 테슬라는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93억3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211억1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순이익은 4억9000만달러로 71% 감소했다. 특히 자동차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줄어든 140억달러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