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문학 커뮤니케이터, 김종원 작가가20여 년간 100권이 넘는 책을 집픨하며 120만 독자들로부터"철학을 아는 아이의 인생은 뿌리부터 다릅니다."1%를 좌우하는 한끗은 바로 '철학'입니다.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내 아이가어린이를 위한 철학책을 출간했습니다. 120만 독자의 인문학 멘토, 김종원 작가의 척 어린이 철학책붙잡아줄 위대한 절학자들의 문장들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와 같은 붉은 고기(적색 육)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육류이다. 붉은 고기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단백질, 비타민 B, 아연, 철분과 같은 필수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반면 일부 암, 당뇨병,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상존한다. 붉은 고기는 건강에 이로울까, 해로울까? 건강을 위해 어느 정도 먹는 게 적정할까? 우선 붉은 고기의 건강상 이점과 위험 요소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붉은 고기의 장점근육 성장을 돕는다.붉은 고기에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형성과 신체 활동 후 근육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울러 근육 합성과 회복에 필요한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또한 신체 건강에 중요한 크레아틴, 비타민 B, 아연, 철분도 함유하고 있다.적색 육은 포만감 유지 효과가 크다. 단백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더 크고 오래 유지시켜 준다. 무엇보다 맛있다. 먹는 즐거움은 인간이 포기하기 어려운 본능이다. 붉은 고기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고기보다 맛있다. 붉은 고기의 단점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인 심장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2023년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적색 육은 그대로 먹든 가공육 형태로 섭취하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 전문가들은 붉은 고기의 높은 포화지방 함량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붉은 고기는 닭고기나 오리고기와 같은 백색 육에 비해 포화지방 함량이 높다. 붉은 고기로 만든 가공육은 사용하는 부위의 특성에 따라 포화지방 함량이 특히 더 높다. 미국 심장협회는 일일 총 칼로리에서 포화지방 비중을 6% 이내로 제한 할 것을 권장한다. 2000칼로리를 섭취한다면 120칼로리, 즉 13그램에 해당한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