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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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5-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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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토요일인 1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 지방은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충청권 내륙과 전라 내륙, 강원 중·남부, 경상권,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새벽까지 충청권 내륙과 강원 중.남부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지역은 곳에 따라 0.1mm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16일부터 17일 새벽까지 대전·세종·충남은 10~50mm, 충북은 5~40mm다.또 광주·전남(많은 곳 전남 남해안·동부 내륙 80㎜ 이상), 부산·울산·경남(많은 곳 경남 남해안·남서 내륙 80㎜ 이상) 20∼60㎜, 전북 10∼60㎜, 대구·경북 10∼40㎜, 울릉도·독도 5∼20㎜다.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일평균 대체로 '좋음' 수준이겠으나 오후에 일부 중서부 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앵커]광주에서는 대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지하철 공사 때문에 주민들의 불만이 큽니다. 중장비가 수시로 지나는 상황이 7년째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겁니다.밀착카메라 정희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2019년에 시작한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중 일부입니다.2024년 개통 예정이었지만, 7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도로 공사가 완료된 곳은 18%에 불과합니다.지금 광주는 어떤 상황일까요?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13개월 아이와 외출한 김하정 씨.좀 걷게 해주고 싶지만, 이 동네를 지날 땐 유모차에만 태웁니다.인도 바로 옆으로 중장비가 수시로 다니고, 길도 울퉁불퉁하기 때문입니다.[김하정/13개월 아기 엄마 : 손을 잡고 걸으려고 해도 아기한테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불편하지만, 유모차를 자꾸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유모차를 끌기도 쉽지 않습니다.임시 통행로를 채운 자갈에 앞바퀴가 이렇게 자주 걸리기 때문입니다.[김하정/13개월 아기 엄마 : (그럴 때마다) 주변에서 같이 밀어주시기도 했었고, 제가 있는 힘껏 들어 올려가지고 (꺼냈어요.)]이 일대 지하철 공사가 시작된 건 지난 2021년.계획보다 공사 진행이 늦어지면서, 벌써 4년째 주민들은 위험을 감수하며 생활 중입니다.비좁은 보행로로 자전거가 지나다니기도 합니다.공사 때문에 자전거 도로가 끊긴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서영철/28년 차 주민 : 이게 사람이 다니는 길인지, 자전거가 다니는 길인지 구분도 안 돼 있고…]운전자 입장에서도 위험합니다.[서영철/28년 차 주민 : 지금 가림막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사람이나 차가) 보이질 않으니까 방어 운전이 첫째는 안 될 거 아닙니까?]공사 구간에 따라 차선이 자주 바뀌는 것도 문제입니다.[박별/인근 직장인 : 중앙선이 이렇게 자주 바뀌다 보니까 건너편 차들이랑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지나갈 때도 있고 해서…]직접 운전해 봤습니다.지워진 차선과 새로 그려진 차선이 뒤엉켜 잘 구분되지 않습니다.[여기 신호(노면) 표시 보여요?]순간 역주행인 줄 알았습니다.노면이 고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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