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문이야...' 자기 때문이라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시늉'을 하지만 핑크솔저에게 제지당하고 다음 게임에 넘어가게 된다. 어딜 죽으려고...? 근데 성기훈 절대 죽으려고 한 거 아니다. 칼을 목에 겨누는데 전혀 살기가 안 보여...강대호(강하늘) 죽음오징어게임 시즌3 1, 2화죽음의 숨바꼭질성기훈은 '숨바꼭질' 게임에서 빨강팀이 되었다. 누군가를 반드시 죽여야 하는 건데... 눈빛을 보면 거의 살인자나 마찬가지다. 성기훈은 최후의 3인 안에 무조건 들기 때문에, 누군가 하나는 죽여야 하는데 그게 누구일까?쿠데타는 실패했다. 핑크솔저에게 덤볐던 성기훈과 다른 사람들은 모두 죽었고, 오직 성기훈만 살아서 돌아왔다. (경석 * 이진욱도 살았지만, 공식적으로는 사망) 사람들은 '왜 456번만 돌아온 거야?' 그가 핑크솔저들과 무슨 커넥션이 있나 의심한다.결국, 성기훈은 칼은 아니지만 강대호를 목 졸라 죽이게 된다. '너 때문이야...' 끝까지 남탓하는...'모두가 살아서 이 게임을 나가자구요' 말하던 성기훈이 사람을 죽일 줄이야... 이번 전개는 미친 것 같다. 점점 더 타락하는 성기훈의 모습을 보며 그 또한 오징어게임 결말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와, 진짜 오징어게임1 선량하던 성기훈이랑 비교하면 사람이 어쩜 이렇게 변했나 싶다. 이제 자기가 살기 위해서 남을 죽이는 걸 두려워 하지 않는다. '이 게임을 끝내러 왔다' 입바른 소리만 하지만, 결국엔 살인자...물론, 성기훈의 남탓이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쿠데타를 일으키자고 사람들을 꼬드긴 성기훈도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이건 전형적인 '남탓충'이 아닌가...이 정도면 먼저 반란 일으키자고 하고, 다 죽게 만든 성기훈이 스파이 아냐? 생각도 들었을 것이다. 점점, 성기훈 캐릭터가 혐오 캐릭터가 되는 듯하다.(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정재 눈빛 봐... 노재원보다 더 무서움) 성기훈도 이제 살인자가 다 된 모습이었다. 성기훈 살아남는 엔딩 싫어요...강하늘의 반격 '그러는 너는?' 그렇게 떳떳해?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7월 8일에 끝나는 상호관세 유예와 관련, 연장 가능성에 모호한 입장을 취했다. 주요 무역 상대국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 / AFP 연합뉴스 베센트 장관은 30일(현지 시각)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유예를 연장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달려 있다”며 “어떤 국가에도 (유예가 가능하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베센트 장관은 18개 주요 교역국 중 몇 개 국가와 7월 9일 전에 협상을 타결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두고 보자”며 “마지막 주에 다가가면 압박이 커지면서 협상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우리와 성실하게 협상하는 국가들이 있지만, 만약 그들의 저항 때문에 결승선을 넘지 못한다면 4월 2일로 돌아갈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4월 9일부터 90일 동안 상호관를 유예하기로 하고 주요 교역국과 무역 협상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상호관세 유예는 7월 8일까지 적용되며, 그 전에 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면 7월 9일부터 상호관세를 다시 부과받을 수 있다.-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