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기획전 '화조미감'을 선보이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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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5-20 18:21본문
첫 기획전 '화조미감'을 선보이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이 오는 7월까지 전시를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23일에는 '기획자의 시선: 간송×양태오' 토크 콘서트가 마련된다. 이는 야간 관람 행사인 '밤의 미술관'의 일환으로, 오후 7시부터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다.토크 콘서트에 참여하는 양태오 디자이너는 이번 '화조미감' 전시의 공간 디자인을 맡았다. 그는 세계적인 건축 매체 '아키텍처 다이제스트(AD)'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100인'에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전시를 기획한 이랑 책임학예연구사와 함께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 속 숨겨진 이야기, 화조화 속 선조들의 자연관과 예술, 그리고 이를 담아낸 공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 등을 풀어낸다. '밤의 미술관' 프로그램은 6월 20일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6~7월 중 '간송예술강좌 - 세미나&토크'도 6차례 열린다. 특히 오는 7월 16일에는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과 전시 기획자가 함께하는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을 통해 조선시대 꽃과 동물 그림을 감상하며 현대인의 자연 인식을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사유와 위안의 시간을 참여자에게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전시 기간 내 대구간송미술관과 사유원을 함께 방문할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유원은 입장료 10%, 대구간송미술관은 입장료 30%를 특별 할인한다. 시흥 흉기사건의 용의자인 차철남이 19일 경찰에 긴급체포돼 경기 시흥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차철남은 이달 시흥시 정왕동 소재 자기 집 등에서 2명을 살해하고, 이날 인근의 편의점 주인과 자기집 건물주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시흥)=박지영 기자] “태워준 손님이 순간 욱해서 나를 해코지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서울 때가 있다니까. (흉기에 다친) 편의점 사장님은 인품이 아주 훌륭하고 정말 착하신 분인데 이렇게 당했잖아.”(시흥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는 김모 씨)20일 경기도 시흥 시화공단 인근에서 만난 주민들은 두려움을 토로했다. 이곳에 거주하던 중국동포 차철남(57)이 다른 중국인 2명을 살해하고 편의점 주인과 자신의 집주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전날(19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19일 오전에 자신의 집 근처 편의점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기 이틀 전인 지난 17일에 이미 두 차례 살인을 저지른 상태였다.지난 2012년 한국 체류비자(F4)로 입국한 차씨는 지난 17일 오후 “술 한잔하자”며 평소 의형제처럼 가까이 지내온 중국동포 50대 A씨를 자신의 시흥시 정왕동 거주지로 불러 미리 준비한 둔기로 살해했다. 이어 오후 5시께 A씨의 동생이 있는 이들 형제의 거주지로 찾아가 역시 둔기로 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차씨는 경찰에서 “A씨 형제에게 2013년도부터 3000만원 가량을 빌려줬는데 A씨 형제가 이를 갚지 않아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시흥 흉기 살인 사건 용의자인 차철남이 19일 오전 자신의 주거지 인근 편의점 주인인 6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 박지영 기자. 이후 차철남은 A씨 형제의 시신을 각각의 범행 장소에 방치해뒀다. 이후 19일 오전 자신의 집 근처 단골 편의점 점주(60대 여성)를 흉기로 찌르고 같은날 오후에는 편의점에서 약 1.3km 떨어진 한 체육공원에서 자기 집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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