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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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5-20 20:2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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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제공 남양주와 양평 등 경기지역 지자체 중심으로 추진 중인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통한 온실가스 감소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온실감스 감소 등을 중심으로 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지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1회 용품없는 축제 만들기에 행정력을 쏟아 오고 있다. 상호 업무협약 등의 방법으로 축제장에서 1회용품 사용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방법이다. 환경당국은 이를 위해 지난 16일 남양주와 파주 등 수도권 5개 지자체와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3일 광명과 김포, 30일에는 안양, 다음달에는 경기도 등과 각각 릴레이 업무협약 체결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업무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에 양 기관들이 뜻을 같이하면서 진행 중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이다. 특히 지역축제에서 다회용기 대여나 세척, 운영시스템 등을 운영한다. 축제장 먹거리 부스에서 1회용품을 대신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사용한 후 인근 반납함에 반납하면 전문업체가 이를 회수,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세척한 후 축제장에 재공급하게 된다. 환경당국은 지난해 경기지역 9개 지자체와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 등의 방법으로 지역축제에서 1회용품을 줄잡아 50만개 줄였고 이로 인한 온실가스 또한 23.4t 규모의 배출 저감 성과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현재 참여한 도내 지자체는 광명, 김포시를 비롯 지난해 참여한 양평군, 여주시, 화성시, 시흥시, 과천시, 광주시, 이천시, 가평군, 용인시 등이다. 홍동곤 청장은 “주요 축제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1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에 참여해 준 지자체에 감사하고 앞으로 한강청은 관련 해당 시·군과 함께 자원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사회 정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안형철 기자 goahc@kyeonggi.com 최근 3년간 상위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의 자산총액과 순이익이 늘었으나 직원 수는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 기준 30대 그룹과 4대 그룹의 자산총액·순이익·직원 수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보면, 4대 그룹의 자산총액은 2022년 1255조7050억원, 2023년 1360조454억원, 지난해 1444조7580억원으로 3년간 15% 늘었다.4대 그룹 자산총액은 2019년 1000조원을 돌파한 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30대 그룹 전체 자산총액은 2022년 2373조7230억원에서 지난해 2721조9540억원으로 14.7% 늘었다. 다만 2023년(3074조3200억원)보다는 11.5% 줄었다.또한 4대 그룹 매출은 2년간 0.5% 증가에 그쳤으나 당기순이익은 30.8% 급증했다. 같은 기간 30대 그룹 전체 당기순이익은 0.8% 늘어나는 데 머물렀다.그러나 수익 증가가 고용 확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4대 그룹 직원 수는 2022년 74만5691명에서 지난해 74만6486명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30대 그룹의 전체 직원 수는 8.8% 늘었다.리더스인덱스는 “4대 그룹의 수익 확대와 고용 사이 괴리가 두드러졌다”며 “많이 벌고도 고용에는 인색했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다”고 했다.김세훈 기자 ksh371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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