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40대 일자리 감소…건설 경기 불황 등 내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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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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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40대 일자리 감소…건설 경기 불황 등 내수 업 20대·40대 일자리 감소…건설 경기 불황 등 내수 업종 부진60대·50대 일자리 증가…고령화 가속으로 '노노케어' 활발게티이미지뱅크고령층과 청년층 간 일자리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건설업 침체 등 내수 부진 장기화로 20대 일자리는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사회복지 수요 증가와 맞물린 노노(老老)케어 확대 등의 영향으로 60대 이상 일자리는 크게 늘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2090만 2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5만 3000개 늘었다. 일자리 증가 폭은 분기별 통계가 집계된 2018년 이래 가장 작았다. 임금 근로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로, 한 사람이 2개 이상의 일자리를 갖고 있으면 각각 집계된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24만 8000개 늘며 전체 일자리 증가를 견인했다. 30대(6만 7000개)와 50대(7만 개)도 일자리가 늘었다. 반면 20대 이하에서는 일자리가 14만 8000개 줄었다. 40대 일자리도 8만 4000개 감소했다. 이는 건설 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일자리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20대와 40대는 인구 요인과 경기 요인이 겹치면서 일자리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3만 5000개 감소했으며 여자는 18만 7000개 증가했다. 전체 일자리 대비 비중을 보면 20대 이하 일자리가 가장 적다. 일자리 비중은 50대가 23.2%로 가장 높았고, 40대(22.6%), 30대(21.5%), 60대 이상(18.5%), 20대 이하(14.2%) 순이었다. 남자는 건설업(-9만 4000개), 정보통신(-9000개), 공공행정(-8000개) 등에서 감소했으며 여자는 보건·사회복지(11만 3000개), 협회·수리·개인(2만 1000개), 숙박·음식(1만 7000개) 등에서 증가했다.통계청 제공특히 보건·사회복지의 경우 대부분이 60대 이상 여성의 일자리로, 최근 요양보호사 등 '노노케어'를 중심으로 고령층 사회복지 일자리가 늘어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체 신규채용 일자리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21.2%)도 20대 이하(24.4%) 다음으로 높다. 산업별로는 건설 불황과 부동산 경기 침20대·40대 일자리 감소…건설 경기 불황 등 내수 업종 부진60대·50대 일자리 증가…고령화 가속으로 '노노케어' 활발게티이미지뱅크고령층과 청년층 간 일자리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건설업 침체 등 내수 부진 장기화로 20대 일자리는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사회복지 수요 증가와 맞물린 노노(老老)케어 확대 등의 영향으로 60대 이상 일자리는 크게 늘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2090만 2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5만 3000개 늘었다. 일자리 증가 폭은 분기별 통계가 집계된 2018년 이래 가장 작았다. 임금 근로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로, 한 사람이 2개 이상의 일자리를 갖고 있으면 각각 집계된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24만 8000개 늘며 전체 일자리 증가를 견인했다. 30대(6만 7000개)와 50대(7만 개)도 일자리가 늘었다. 반면 20대 이하에서는 일자리가 14만 8000개 줄었다. 40대 일자리도 8만 4000개 감소했다. 이는 건설 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일자리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20대와 40대는 인구 요인과 경기 요인이 겹치면서 일자리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3만 5000개 감소했으며 여자는 18만 7000개 증가했다. 전체 일자리 대비 비중을 보면 20대 이하 일자리가 가장 적다. 일자리 비중은 50대가 23.2%로 가장 높았고, 40대(22.6%), 30대(21.5%), 60대 이상(18.5%), 20대 이하(14.2%) 순이었다. 남자는 건설업(-9만 4000개), 정보통신(-9000개), 공공행정(-8000개) 등에서 감소했으며 여자는 보건·사회복지(11만 3000개), 협회·수리·개인(2만 1000개), 숙박·음식(1만 7000개) 등에서 증가했다.통계청 제공특히 보건·사회복지의 경우 대부분이 60대 이상 여성의 일자리로, 최근 요양보호사 등 '노노케어'를 중심으로 고령층 사회복지 일자리가 늘어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체 신규채용 일자리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21.2%)도 20대 이하(24.4%) 다음으로 높다. 산업별로는 건설 불황과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건설업 20대·40대 일자리 감소…건설 경기 불황 등 내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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