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명을 갖고 태어나지 않았다. 세 우리는 사명을 갖고 태어나지 않았다.세상에서 가장 쉬운 1미터그렇기에 꼭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끌어 붙여야 한다면,(P.23)팔로우하고 있는니키리 작가님의 인스타 스토리를 보다가4월의 책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요가 수행이라는 것이 결국 나의 내면과의 연결을 추구하는 수행이라고 생각해요.올해 절반 가까이 왔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예요.결국 '나 자신'은 타인과 사회적 관계에 의해 바뀐다는 것을 알게 되고,정체성이란, 결코 고정적인 것이 아닌 '유동적인 것'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되죠.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1미터ChatGPT 4.0프리미엄 구독료66%할인받는 법자신의 행복에 스스로 책임지는 주체이자 개인으로서 삶에 내던져졌다.그래서 현재의 '성적표'와 미래에 불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자기 노력과 재능의 결과이며, 누구의 탓도 할 수 없는 징벌이라는 불안에 시달린다.솔직히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타인의 존재를 불편해하는 것은 "현상"이다. 그저 일어나는 일이다.그러나 울타리 안에 시선이 머무르는 사람은 세상이 자신을 가리켜 현실을 모르는 어리석음이라고 외친다고 자기 욕망을 의심하지 않는다.20대 초반부터 니키리 작가님이 추천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특히나 좋아했어요. 그녀가 좋아한 작품 속에는 늘'나는 누구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늘 보였어요.(P.90)행복이라는 먹이를 지나쳐 보내지 않고 잘 잡아채려면 거미줄이 튼튼해야 한다.나만의 발전기를 잘 가동하고, 전기가 바깥에 새어나가지 않게 하려면 건물이 튼튼해야 한다. 울타리가 느슨하다고 반가운 손님이 자주 방문하지는 않는다. 허락 없이 들어오는 손님은 침략자다. 방비가 단단해야 내 손으로 문을 열어 환영할 수 있다.니키리 작가님 인스타에 가끔씩 올라오는 추천 영화를 그때그때 메모해두며 영화를 보고 싶을 때 찾아보곤 했어요.세상에서 가장 먼 1미터슬프게도 우리는 매일 작업해야 한다.'자기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동진 추천 영화 목록이 유명하죠. 제겐 니키리 작가가 이동진 평론가 만큼이나 중요했어요.(P.144)<1미터 개인의 간격> 홍대선 지음각자의 반경 1미터 안이 온전히 자신의 영역이 되어야 하며, 그 안에서 자유롭고 자기다울 수 있어야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계속해서 언급했죠.이라는 글과 책 커버 사진을 함께 보게 됐어요.소름 돋을 정도로 놀라운 해석이다.스피노자는 "자기 감정의 먹이가 되는 사람은 스스로의 주인이 아니다"라고 했다. 기쁜 감정은 누리고 슬픈 감정은 쫓아내는 데 신경 쓰라는 의미다.감정을 배제할 필요가 없다. 유익한 감정과 그렇지 않은 감정을 선별하면 된다.나의 매트 위 1미터가, 결국 내가 나로 존재할 수 있는 최소한의 거리고요. 이 안에서 호흡하고, 흔들리며 넘어지고, 또다시 일어나는 순간순간이 내가 나를 지켜나가고 만들어나가는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이해와 사랑이다.책을 천천히 읽으면서, 1미터를 온전히 나의 영역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 최근 요가원을 다니고 있어요.그리고 노력주의의 밑바닥에는 고통을 견딘 만큼 즐거움으로 돌려받는 시스템이 돌아간다는 막연한 기대가 있다.(P.209)우리가 태어난 목적 지향적인 이유는 없다. 그냥 존재했다.안녕하세요,출처: 네이버 영화나는 고통을 '극복한다'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행복해지고 싶은 기술을 배우고 싶다기보다는, 오랜 시간 동안 좋아해온 니키리 작가의 추천 책을 읽고 싶어서 였을까요. 우리는 사명을 갖고 태어나지 않았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