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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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5-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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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카 제공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서울 도심의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의 리더로서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개선) 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구성원 참여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봉사 활동을 마련했다.명동밥집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로,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주 3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활동에는 정인국 케이카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식당 테이블 세팅, 식기류 준비, 배식, 설거지, 환경 정리 등 급식소 운영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데이터마케팅팀 이수경 과장은 “따뜻한 한 끼를 준비하며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구체적 실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케이카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자원순환에도 앞장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케이카)는 직접 매입해 온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8개 직영 네트워크(2025.5.)를 기반으로 이커머스(e-commerce)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미국 농무부(USDA)가 창립 163주년을 기념해 본청 외벽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대형 현수막을 나란히 설치하면서 정치성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농무부(USDA) 청사에 걸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 현수막. /연합뉴스 22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의 앞뜰’로도 불리는 내셔널몰(National Mall) 공원 인근 USDA 청사 외벽에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링컨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현수막이 각각 내걸렸다. 이 현수막은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5월 마지막 월요일)와 독립기념일(7월 4일) 등 역사 기념일들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수 개월 간 유지될 예정이다.세스 크리스텐슨 USDA 홍보부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농민과 목장주들의 든든한 지지자이며 링컨 전 대통령은 USDA의 창립자”라며 “두 인물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고자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워싱턴에 거주하는 제시카 스티븐스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공간인데 건축물의 고전적 아름다움이 훼손됐다”고 비판했으며 메릴랜드 출신 밥 존스도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에 대통령 개인의 얼굴을 내세운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반면 플로리다에서 온 트럼프 지지자 프랭크 앱은 “사진을 꼭 찍어야겠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대학을 막 졸업한 체이스 포레스티(22)는 “USDA는 국민 건강과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기관인데 과학과 연구에 반하는 인물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USDA 이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은 미국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워싱턴유니언역 근처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 건물에도 그의 대형 초상화가 걸려 있으며, 백악관 내에는 피격 이후 주먹을 들어 올린 트럼프 대통령의 그림이 오바마 대통령의 초상 대신 걸려 있다. 뉴욕포스트 표지에 실렸던 대통령의 머그샷 사본 또한 집무실 근처 액자에 걸려 있다.WP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가 연방기관 내부에 걸리는 것은 전통적인 관습이나, 이처럼 외벽에 대대적으로 노출된 사례는 전례를 찾기 힘들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카라 피네건 일리노이대 교수는 “이러한 시각적 상징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행정부의 가치관과 정책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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