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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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5-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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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 지난 20일 전국 교사들에게 무더기로 뿌려진 국민의힘 명의의 임명장. 뉴시스 국민의힘이 사전 동의없이 전국 교사들에게 대선 후보의 교육특보 임명장을 보내 논란인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내부 직원이 회원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교총은 유출된 개인정보가 국민의힘 쪽으로 넘어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교총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의 임명장 발송과 관련해 자체 내부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직원이 과거 재직했던 교총 사무총장의 요구를 받아 회원 정보를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측은 지난 20일 최소 9,000명이 넘는 전국 교사들에게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희망교육네트워크 교육특보로 임명했다'며 무작위로 문자를 발송했다가 이후 논란이 되자 "잘못 보냈다"며 사과했다. 당시 문자를 받은 교사 가운데 전·현직 교총 회원이 다수 포함된 바 있다. 다만, 교총은 해당 직원이 전 사무총장에게 넘긴 개인정보가 국민의힘 측의 임명장 발송 때 쓰였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교총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직원과 전 사무총장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업무 방해죄로 서초경찰서에 고발 및 수사의뢰했다"고 말했다. 또, 해당 직원은 교총 내부 징계위원회를 열어 직위해제하고, 세부 진상조사를 한 뒤 차기 징계위원회에서 최고 수위의 징계를 하기로 했다.교총은 "비록 개인의 위법 행위라 하더라도 회원단체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위법 당사자에게 엄중히 형사책임을 물을 뿐만 아니라 책임 있는 모든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유대근 기자 dynamic@hankookilbo.com[앵커]5월은 대학 축제 기간이죠. 축제마다 어김없이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되는데, 일부 재학생들이 공연 티켓에 웃돈을 얹어 암표 장사를 벌이고 있습니다.돈벌이 수단이 됐단 지적이 나오는 축제 현장, 밀착카메라 정희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요즘 대학 축제 기간이 한창입니다.축제를 주관하는 대학본부와 총학생회마다 외부인 차단에 애쓰고 있습니다."재학생이 정작 즐기지 못한다"는 내부 불만도 나오는 데다, 예측한 수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기 때문입니다.각 학교는 재학생임을 검증하는 여러 대책을 도입했습니다.그런데 이게 또다른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인터넷을 찾아보니까요. 이 모바일 학생증이나 아니면 티켓을 돈을 주고 팔겠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그래서 오늘 저희 취재진도 여기서 티켓을 구해서 아니면 학생증을 구해서 들어갈 수 있는지 한번 직접 연락해 보겠습니다.판매자는 서울 A대학 재학생.축제 공연장에 입장할 때 학생증과 신분증을 검사하는 학교입니다.거래 가격은 시세에 따라 2만원이라고 합니다.'실태 파악'을 위한 취재 목적으로, 직접 구매를 시도했습니다.약속한 곳에서 판매자를 만나니, 취재진 스마트폰에 모바일 학생증 로그인을 해주고, 본인의 신분증과 취재진 신분증을 교환했습니다.[A대학 재학생 : {직접 안 가시고 왜 파시는 거예요?} 오늘 별로 안 보고 싶어가지고. 여기 이거 누르면 학번 나오거든요. 학번 혹시 모르니까 외우고 가셔야…]취재진은 직접 축제 공연장 입장을 시도했습니다.학생증 주인 사진과 취재진 얼굴이 다르다 보니 추가로 신분증을 요구합니다.[신분증 사진 (보여주세요.)]판매자에게서 미리 받은 신분증을 보여줬습니다.[얼굴 확인할게요. 학번 말씀해주시겠어요? 생년월일 어떻게 되세요?]판매자의 학생증과 신분증으로 입장에 성공했습니다.곧바로 다시 나와 주최 측에 밀착카메라 취재진임을 밝혔습니다.[A대학 학생회장 : 막을 수 없는 점에 대해서도 저도 안타깝게 생각은 하지만 추가로 (발견되면) 퇴장 조치를 하고 있고 어제도 실제로 그렇게 몇 분 퇴장 처리한 사례가 있습니다.]서울 시내 B 대학 축제 입장권을 판다는 사람에게도 접촉해봤습니다.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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