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년 전, 비스카디라는 한 종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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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24 09:46본문
120억년 전, 비스카디라는 한 종족이 셀레스티얼에게 기술을 달라고 부탁했고, 셀레스티얼 갓헤드는 대상이 복종을 맹세하면 소원을 이뤄주는 거울, 블랙 볼텍스를 만들어줍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 비스카디 종족이 알아서 스스로 성장하거나, 혹은 자멸하도록 상황을 유도한, 셀레스티얼 갓헤드만의 심판 방식이었던 것으로 암시가 됩니다. 이 블랙 볼텍스는 훗날 엑스멘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휘말리게 되죠.와쳐 종족과 셀레스티얼 간의 전쟁에 우연찮게 휘말리게 된 지구의 히어로들은 와쳐 종족을 도와 셀레스티얼을 막고자 했는데요. 이 때 인비저블 우먼은 자신의 포스 필드가 셀레스티얼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되고, 이를 이용해 토르도 간신히 흠을 낸 엑시타르의 갑옷을 일부분 부수게 됩니다. 인비저블 우먼은 그 구멍으로 엑시타르 안에 들어갔고, 엑시타르가 와쳐의 리더 더 원을 죽이자, 엑시타르를 죽이는 데 성공합니다. 이후 마블 디 엔드에서도 하트 오브 유니버스를 차지한 타노스에게 반격하다 죽기도 했습니다.크리 이터널 '울티무스'퀸 오브 네버스와 피프스 호스트엑스터미네이터들의 배신과 격리19개의 우주 사이클이라는 특정 시기가 지나면, 셀레스티얼은 실험을 벌였던 행성에 다시 돌아가 결과를 확인합니다. 이를, 때에 따라 수확이라고 부르는데요. 그 행성의 수확된 종족의 합쳐진 에너지가, 셀레스티얼들이 믿고 따르는 펄크럼에게 전달됩니다. 만약 그 행성의 주요 에너지가 이터널스의 것이라면 그 생명력은 셀레스티얼들이 가져가고, 데비안츠라면 호드가 가져갑니다.유니 마인드와 하나 된 티아무트이후 고고학자들의 발굴로 즈그렙이 깨어나자, 즈그렙은 지구로 다크 셀레스티얼들, 호드에 감염된 셀레스티얼들을 부르고, 로키는 즈그렙을 도와주어서 지구가 멸망하기를 바랍니다. 다크 셀레스티얼들은 호드를 이용해, 부활한 셀레스티얼들을 죽이고자 했고, 많은 셀레스티얼들이 호드에 죽어 지구로 오게 됩니다. 셀레스티얼과 어벤져스가 힘을 합쳐서 다크 셀레스티얼과 싸우고, 어벤져스는 유니 마인드를 만들어서 호드를 잠재웁니다. 킹 인 블랙에선 널이 셀레스티얼 셋을 죽이고 심비오트로 재생시켰죠.펄크럼은 우주 모든 것을 도구로 쓰는 주인이며, 셀레스티얼, 호드, 와쳐를 이용했습니다. 펄크럼은 왜 티아무트를 도와야하냐고 물었고, 티아무트는 오랫동안 적당한 말을 찾다가, "인간을 아낍니다." 라는 선언을 하게 됩니다. 펄크럼은, 양심과 자유의지를 가진 셀레스티얼은 티아무트가 처음이라면서, 티아무트가 인간을 걱정하고 아낀다는 선언에 감탄합니다. 결국 펄크럼은 인류를 구해주고, 티아무트 드리밍 셀레스티얼은 펄크럼과 같이 사라지죠. 에이작은 사라지고, 파스토스가 액티베이션 체임버를 수리하며, 나머지 이터널들은 유니마인드로 여전히 하나된 상황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텅 빈 껍데기의 티아무트만이 남아있었죠.그래서 엑스멘의 악당 엔 사바 눌이 셀레스티얼 기술로 아포칼립스가 된 것이었고, 아크엔젤이 9대 아포칼립스, 아포칼립스 트윈스가 10대 아포칼립스, 11대가 에반 사바 눌일 수 있었던 것이죠. 지구에는 기록은 없지만 그 이전에도 아포칼립스가 있어왔다는 설정이고요. 엔 사바 눌, 즉 우리가 아는 그 아포칼립스는 몽골에서 발견된 셀레스티얼 우주선을 이용해서 아포칼립스가 되었습니다.셀레스티얼의 실험은 대체로 4차례 단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레스티얼의 첫 방문을 퍼스트 호스트, 2차 방문을 세컨드 호스트, 3차 방문을 서드 호스트, 4차 방문을 포스 호스트라고 합니다. 대체로 퍼스트 호스트에선 데비안트와 이터널을 만드는 실험을 하고, 세컨드 호스트에선 훈계를 내리고, 서드 호스트에선 각 문명의 신들과 같은 다른 존재들의 실험 개입을 봉쇄(인류가 셀레스티얼을 믿자 자신들을 믿으라고 말하는 그리스 로마 북유럽 신들 등에게 경고하는 셀레스티얼)합니다. 포스 호스트에선 실험이 가치가 있는지를 최종 판단하죠. 이 때 벌을 받아서 전멸을 당해도, 작품에 따라 포스 호스트 이후 선택 받은 자들로 낙원이 만들어진다던가 하는 식의 묘사가 있습니다.이후 정복자 캉은 부하인 크로노스 코어를 이용해서, 토르와 아포칼립스 트윈스, 어벤져스 유니티 스쿼드를 속이고 이용해서, 지구를 파괴한 셀레스티얼 엑시타르의 힘을 훔칩니다. 하지만 선파이어의 활약으로 캉은 힘을 잃게 되고, 죽은 엑시타르의 시체는 화이트 핫 룸으로 간 것으로 알려집니다.크리에이션 콘스텔레이션으로 인간형 셀레스티얼이 된 상태오늘 날의 우주적인 질서가 자리잡기에 셀 수도 없는 시간 전에 최초의 우주가 창조되었고, 이를 최초의 창공(The First Firmament : 더 퍼스트 퍼머멘트)'이라 부릅니다. 최초의 창공은 오랜 시간 동안 홀로 지내면서 외로움을 느꼈고 생명을 만들어 적적함을 달래고 자신에게 봉사하게 만들었죠. 최초의 창공은 두 생명체를 만듭니다. 하나는 검은색의 종족으로, 최초의 창공에 충성하며, 오로지 복종과 정해진 규율만을 따르는 애스피런트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여러 색깔과 디자인으로 된 이들로, 자신들을 '반역자들(r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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