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조원동 자율방재단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25 09:39

본문

서울 관악구 조원동 자율방재단원들이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빗물받이 청소 작업을 하고 있다ⓒ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풍수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평년대비 올해 강수량은 40%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관악구는 침수 피해 우려 1458가구를 대상으로 저지대 물막이판 및 옥내 역류방지기를 설치했다. 또 빗물받이 1625개에QR코드로 식별번호를 부여, 민원접수부터 현장대응까지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돌봄공무원 284명, 주민 448명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도 운영한다. 반지하가구 대상 ‘돌봄전화SOS’를 통해 담당공무원이 위험상황 발생 시 상황을 알리고 대피 안내를 돕는 등 재난 취약계층 소통 체계도 강화한다.관악구는 예방→대비→대응→복구 4단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각 단계별 세부대책을 마련했다.먼저, '예방단계'에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대형공사장 ▲돌출간판 ▲빗물펌프장 등 주요 시설 735곳과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침수취약지역 145곳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마쳤다.중장기 목표로는 도림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구적인 방재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우선 신림 공영차고지 하부 및 별빛내린천 통수 단면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대비단계'에서는 저지대 반지하 주택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501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QR코드를 활용해 주민들이 설치·사용·관리 방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침수 우려 지역에 양수기 2079대와 모래주머니 3만9535개 등 수방자재를 사전에 배치했다. 저지대 및 침수 취약 지역의 빗물받이는 관리 책임자 941명과 전담 관리자 12명을 통해 집중적인 점검과 정비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마련했다.'대응단계'에서는 민·관·경 '하천순찰단' 160명을 운영해 하천 범람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한다. 현장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사전 투표를 앞두고 보수 지지층 결집을 위해 박정희·박근혜 전 대통령의 고향인 대구·경북(TK)로 향했다.유세 현장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즐겨 쓰던 구호인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를 외쳐온 김문수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집토끼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국민의힘은 이번 6·3 대선에서 TK에서 '80-80', 이른바 투표율 80%에 득표율 80%를 목표로 하고 있다.김문수 후보는 24일 경북 구미 고(故)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위치한 추모관을 찾아 참배했다. 묵념을 마친 후 방명록에는 '박정희 대통령, 세계 최고의 산업혁명가'라는 문구를 남겼다.이후 인근에서 '대한민국 기적의 시작'이란 주제로 구미시 집중 유세에 나섰다. 검은 정장에 검은 넥타이를 맨 김문수 후보는 단상에 올라 "계엄이다, 탄핵이다 장사도 안되고 어려운데 고생이 많다. 그간 잘못한 것 많이 있다. 더 잘하겠단 다짐을 담아 큰 절을 올릴 테니 받아주시겠느냐"라고 말한 뒤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과 함께 지지자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김 후보는 "지금 구미가 요즘 어려움이 있다. 우리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만들었다. 구미를 신도시로 만들었다"며 "박 전 대통령은 참으로 세계 최고의 산업혁명가였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학창 시절 박정희 전 대통령을 극렬하게 반대했던 자신의 과거를 꺼냈다. 김 후보는 "나는 대학 다닐 때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하던 것을 다 반대했다"며 "고속도로도 반대하고 포항제철소도 반대했다. 유신독재라고 반대했다. 방산산업을 한다 할 때도 '왜 하필이면 무기를 만드냐. 농기계를 만들어야지'라며 반대했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그러나 내가 철이 들고 나이가 들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야말로 이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없던 기적을 이룬 대통령이라고 깨닫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