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진 기자]▲  8일(현지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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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0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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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진 기자]▲ 8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도심의 연방 구금시설인 '메트로폴리탄 디텐션 센터'(Metropolitan Detention Center) 앞에서 주방위군이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시위대는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5.6.9ⓒ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에 따른 이민관세단속국(ICE)의 미등록 이주 노동자 대대적 체포 및 추방이 가져온 부정적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확기를 맞은 캘리포니아주의 농장들은 일손이 부족해 농작물을 버리게 될 지경에 이르렀다고 언론이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전역에서 소비되는 채소의 3분의 1, 과일과 견과류의 4분의 3을 생산한다. 이 농작물과 과일의 수확을 담당한 건 지금까지 거의 이주 노동자들이었다. ICE의 대대적인 체포에 저항해 6월 초 LA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본때를 보여주려는 듯 강경 대응을 했고 시위 진압을 위해 주방위군까지 투입했다. 대대적 단속과 시위 강경 대응의 여파로 이주 노동자들은 체포를 피하려고 아예 밖으로 나오지 않거나 일터에도 가지 않고 있고 이것이 농장들에 직접적인 타격이 되고 있다.<로이터>는 이주 노동자 단속으로 캘리포니아주 농장주들이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의 벤추리 카운티에서 6대째 농장을 운용하고 있는 리사 테이트는 <로이터>와 한 인터뷰에서 6월 초 ICE의 단속이 시작된 이후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 70% 정도의 노동자가 사라졌어요. 70%의 노동자가 사라지면 70%의 농작물을 수확할 수 없고 폐기해야 한다는 얘기죠. 미국인들은 이런 일을 하지 않아요." 캘리포니아주의 농장주들, 농장 관리인들과 노동자들 또한 ICE의 단속 이후 대다수 노동자가 사라졌다고 했다. 수확 절정기에 노동자 부족으로 수확을 하지 못하면 과일과 채소는 섞어버린다. 딸기 농장의 한 관리인은 보통은 하루에 300명의 노동자가 일하는데 <로이터>의 취재가 있은 날엔 겨우 80명의 노동자가 나왔다고 했다. 또 다른 농장의 관리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BIFAN+ AI 국제 콘퍼런스’ 포스터.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은 6~8일 3일간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BIFAN+인공지능(AI)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STEP2: EXPAND’로 ▲AI 콘텐츠 창작의 최신 동향 ▲교육 ▲정책 ▲새정부 지원 ▲AI 크리에이터 쇼케이스 등 AI 시대 영상 콘텐츠 분야의 전반적인 변화를 다각도로 조명한다.올해 AI 콘퍼런스는 BIFAN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AI 영화 ‘내 정원의 색깔(Color of My Garden)’ 상영으로 시작을 알린다. 의학 전문 작가이자 미국, 베트남,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들과 국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AI 아티스트 로이 오(Roy OH)가 제작한 이 작품은 25분 분량의 단편영화로, 상영 후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 제작 과정을 심도 있게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진다.콘퍼런스에는 국내외 AI 창작자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AI 영화 창작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진행된다. 불가리, 에이수스, 라인 등 글로벌 브랜드의 비주얼 캠페인을 진행한 AI 디렉터 한스 린(Hans LIN)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 AI를 통한 불가능의 창조'를 주제로 강연하며, AI가 창작의 영역을 어떻게 확장시키고 있는지 조망할 예정이다. 또 국제경쟁인 ‘부천 초이스: AI 영화’본선에 진출한 한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중국 감독들이 참여해 작품 상영 후 AI 영화 제작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원장 조근식, 이하 KAFA)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세션 ‘AI 교육: 창작자의 미래를 묻다’에서는 AI 창작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깊이 있게 논의한다.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 대표 가에탕 브루엘이 내한해, 이동하 영화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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