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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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5-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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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육·해·공군, 해병대 준장 진급자 및 진급예정자 삼정검 수여식에서 준장 진급 장성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받은 삼정검을 들고 있다. 서재훈 기자 국방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준장 진급자들의 소속 부대에 삼정검을 주차장에서 받아가라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은 2008년부터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장성 진급자에게 직접 수여해왔다. 논란이 일자 국방부는 수여 방식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2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지난해 후반기 장성 인사를 통해 새로 '별'을 단 육·해·공군 진급 대상자 78명의 소속 부대에 '삼정검'을 받아가라고 통보했다. 30일 오전 10시와 11시 1·2차로 나눠 서울 용산 국방부 정문 입구에 있는 국방컨벤션 지하주차장에서 수령하도록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까지 공지했다. 마치 배급품처럼 푸대접을 받은 삼정검은, 대한민국 국군의 세 가지 기본사명인 삼정(三精·호국, 통일, 번영)을 새겨 넣은 의전용 장검이다.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하는 군인에게 장성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신임 장성들로부터 이를 다짐받는 행사가 수여식이다. 칼날에는 대통령의 자필 서명과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이순신 장군의 좌우명 등이 새겨져 있다. 이번에 제작된 삼정검에는 대통령의 자필 서명 대신 '대한민국 대통령'까지만 새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비용은 수백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논란에 대해 "현재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이 삼정검을 수여한 사례가 없고, 대통령의 위임을 받아 국방부 장관이 수여한 적은 있지만 이마저도 권한대행인 상황을 고려했다"며 "장군 본인이 직접 주차장에 와서 받아가라는 게 아니라, 각 부대가 수령해서 자체적으로 상급자가 수여하는 행사를 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하지만 12·3 불법계엄을 거치면서 가뜩이나 사기가 땅에 떨어진 군이 홀대받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이명박 정부인 2008년 이전처럼 국방부 장관이나 합동참모의장 등 군 고위 관계자가 수여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는 지적이다. 또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만큼 차기 대통령이 (지디넷코리아=조이환 기자)오픈AI가 대선 주자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직접 대화를 포함해 여야 정치권과 연쇄 접촉에 나섰다. 서울 지사 설립을 앞두고 한국을 글로벌 인공지능(AI) 전략 거점으로 삼기 위한 고위급 외교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다.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최형두 국민의힘의원과 회동했다. 권 CSO는 이날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측 인사와 접촉하며 서울 지사 설립을 예고한 바 있다.이날 국회에서 권 CSO와 최 의원은 한국과 오픈AI의 공동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서울에 설립될 예정인 지사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법제, 연구개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오갔다. 제이슨 권 오픈AI CSO(왼쪽)이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오른쪽)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조이환 기자) 최 의원은 "우리는 AI를 진심으로 대하고 있다"며 "AI 반도체에서 강점을 지닌 우리나라가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를 통한 문명사적 대전환이 인류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기초가 되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권 CSO는 "다시 한국에 오게 돼 영광"이라며 "국민의힘이 초당적으로 AI 정책을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답했다.그는 "AI는 미국에서도 정치적 입장을 초월하는 사안"이라며 "한국은 하드웨어부터 스타트업까지 모든 요소를 갖춘 '풀스택 국가'"라고 평가했다.권 CSO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예로 들며 첨단 반도체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 서울대 같은 고등교육 기관의 연구개발(R&D) 능력,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과의 연결성도 'AI 생태계 완결성'의 근거로 언급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인사를 하는 권 CSO와 최 의원 (사진=조이환 기자) 그는 "챗GPT 개발 과정에서 한국은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미국 외 유료 구독자 기준으로 한국이 세계 2위이며 최근 사용자 수가 4.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이어 "전 세계 사용률 10위권에 드는 한국은 향후에도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으로, 정부, 기업,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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