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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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5-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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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 산불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 산불’로 약 10만 핵타르(ha)의 국토가 불타고 3,4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북 산불은역대 최대 규모의 재산 피해 뿐 아니라, 27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재난으로 기록됐다.산불이 이처럼 대형화한 원인으로는 강풍을 동반한기후 위기가 꼽힌다. 재산은 물론 소중한 인명까지 뺏은기후 위기의 폐해를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유다. 기후 위기가 가속화하는 지금, 우리 사회는 산불 재난을 막기 위해 어떤 대비를 해야할까.뉴스타파와 녹색연합은 지난 5월 초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당국의 산불 대응을 복기해보고, 21대 대통령이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가장 시급히 해야 할 일들을 짚었다. 뉴스타파는 지난 5월 초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과 함께 경북 의성군 산불 현장을 찾았다. 피해 현장에는 새까맣게 탄 나무들이 가득했다. 산불 확산 핵심은 '바람'...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으로 예측 가능산불 확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바람이다. 산불이 한창 번지던 3월 25일저녁 영덕군 삿갓봉에선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관측됐다.태풍급 강풍을 동반한 산불은 삽시간에 마을을 휘감았다.미처 대피하지 못해 마을에 고립된 주민들은 화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영덕군에서만 주민 10명이 숨졌다. 영덕군 관계자는 “산불이 이렇게 빨리 확산되는 걸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응 자체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대형 재난에서 일종의 '불가항력'이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설명이다.그러나 산불이 확산되기 이전부터 영덕군 전역에 강풍이 불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예측 가능했다는 반론이 나온다.영덕군 대곡리에 거주하는 주민 허영숙 씨는 산불이 번지던 25일 오후에바람이 많이 불었다고 증언했다. 실제로 산림청의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영덕군 삿갓봉에서는 산불이 번지기 4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꾸준히 초속 15m이상의 강풍이 측정됐다.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은 “이 같은 관측 장비만 잘 활용 했어도 산불 대비 경계 태세를 강화해 주민 대피를 사전에 유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경북 영덕군 삿갓봉에서 3월 25일 측정된 1분당 최대풍속, 오후 5시 50분 전후로 4.7~6.7m/s였던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 방송 : News1 팩트앤뷰 (https://www.youtube.com/@news1korea 10:10~10:47) ■ 일자 : 2025년5월22일(목) ■ 진행 : 이호승 기자 ■ 연출 : 정윤경 기자, 정희진 기자 ■ 출연 :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김문수·이준석, 본인 공약 설명 없이 지엽적 이슈만 왜곡""토론 기술 아쉬워…이준석은 비호감도 독보적 1위""한동훈 말한 위험한 세상은 12월 3일…실체없는 네거티브""국힘 네거티브, 이재명 지지자들한테 안 통할 것""검사들 사의 표명, 김건희에 대한 마지막 충정 아닌가""김문수 후보 개인 능력으로 단일화 가능할까"▷이호승 : 뉴스1TV 팩트앤뷰 이호승입니다. 22일 목요일 방송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스튜디오에는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박지혜 : 안녕하세요.▷이호승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대위에서 홍보본부 부본부장 맡고 계시죠.▶박지혜 : 저희 델리민주라고 저희 당내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요. 유튜브를 비롯한 이제 뉴미디어 이쪽 담당하고 있고 또 SNS 커뮤니티 이런 여론 동향 이런 것도 분석하고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이호승 : 네 델리민주는 잘 알죠. 이번에 유세 현장을 보니까 네 그 태극기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민주당 유세 현장에서.▶박지혜 : 예 저희 선대위에 위원장님들은 여기에 태극기도 운동복에 달았고요. 저희 탄핵 국면에서 우리 대한민국 바로 세워야 한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했었는데 그런 뭐 우리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대한민국 되찾자 이런 의미로 저희가 태극기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요. 그 운동복에도 저희가 보통 이렇게 파란색을 하는데 네. 빨간색으로 조금 통합을 상징하는 그런 그런 의미로 빨간색도 조금 사용을 했습니다.▷이호승 : 그러게요. 홍보물에도 빨간색 삼각형이.▶박지혜 : 네. 문의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 왜 이렇게 작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이호승 : 좀 키우시죠? 한 절반 정도로.▶박지혜 : 좀 더 키워가면서 네.▷이호승 : 아 좀 더 커집니까? 앞으로?▶박지혜 : 지켜봐야겠죠?▷이호승 : 2주밖에 안 남았는데 얼마까지 커질지 봐야 되겠어요.▶박지혜 : 맞습니다. 네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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