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제 대선까지 딱 일주일 남았는데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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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27 18:49본문
[앵커]이제 대선까지 딱 일주일 남았는데 국민의힘이 시끄럽습니다. 당 안에서도 "선거를 포기한 거냐"는 목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발단은 지난밤 윤상현 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추가 임명한 겁니다. 윤 의원은 자타공인 '윤석열 지킴이'로 전광훈 씨 집회에 나가 큰 절도 했죠. 당장 친한동훈계에서는 윤 전 대통령을 합류시킨 것과 뭐가 다르냐는 쓴소리와 함께 임명 철회를 안 하면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는 선언까지 나왔는데 정작 김문수 후보와 지도부는 꿈쩍하지 않고 있습니다.먼저 이 소식부터 김필준 기자가 전합니다.[기자]어젯밤(26일) 10시 30분쯤 배포된 국민의힘의 보도자료입니다.윤상현 의원을 김문수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한다고 적혀있습니다.윤 의원은 계엄을 옹호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앞장선 대표적 인사입니다.[윤상현/국민의힘 의원 (지난 3월 15일) : 박정희 정신으로 재무장해서 탄핵심판이라는 불구덩이에 놓여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구출해내고…]한동훈 전 대표가 공식선거운동기간 중 처음으로 김 후보의 유세현장을 찾아 손을 잡고 유세를 벌인 지 4시간 뒤 벌어진 일입니다.[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어제) : 우리가 계엄 옹호론, 부정선거 음모론과 확실히 선 긋고 친윤구태정치와 확실히 개혁할 것이라는 얘기해서 승리의 길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어 선대위에 정성국, 우재준 의원 등 친한계 의원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윤 의원도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한겁니다.친한계는 즉각 반발했습니다.공동선대위원장 중 한 명인 조경태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 의원 임명은 선거 포기를 선언한 것"이라며 "이 시간부로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우재준 의원은 "윤 전 대통령과 관계를 고려할 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임명"이라고 했고 정성국 의원은 "극우 세력에게 고개 숙여온 윤 의원이 임명되는 모습을 보며 절망감을 느낀다"며 '선대위 직책을 수락한 적이 없다'고도 했습니다.선대위는 수도권 지역 강화를 위해 인천이 지역구인 윤 의원을 임명했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윤재옥/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 : 지역의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윤상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어제 저녁에 임명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선거라는 게 우리가 조금만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윤 전 대통령 탈당 이"입조심해라. 말이 씨가 된다." 옛날 어른들은 늘 이렇게 말하곤 했다. 그저 나이 든 사람들의 노파심으로 치부했던 이 잔소리가 실은 우리의 행복과 성공의 비밀을 쥐고 있는 열쇠라면? 저자는 말은 단순히 기존의 현실을 설명하는 도구가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행동이라고 강조한다. 한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는 그 사람의 일상을 지배하는 감정, 습관적인 자세나 신체 행동과 밀접하게 연결돼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에서다.책은 그 연결고리에 주목한다. 언어를 바꾸면 감정(기분)과 신체가 바뀌고, 자세(신체)를 바꾸면 감정과 언어가 바뀌며, 감정을 바꾸면 언어와 신체가 바뀐다. 그리고 새로운 행동은 새로운 결과를 불러온다. 여기서 말하는 '언어'란 타인과 나누는 대화뿐 아니라 '내적 대화', 즉 우리 내면에서 자신과 하는 대화(생각)와 듣기, 그것에 대한 해석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여기에 우리 삶의 행복과 성공을 결정하는 비밀이 숨어 있다.문제는 어떻게 실천하는가다. 우리는 자신이 실제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고 느끼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변화의 출발점에 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대부분은 자신을 관찰하는 데 매우 서툴기 때문이다. 오히려 자기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 대해 의식하는 데 훨씬 더 능숙한 경우가 많다. 자신이 정말로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르는 채 자신에게 긍정적인 결과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행동을 한다.물론 꾸준히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된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관찰하고 의식하고 나서야 그것을 바꿀지, 그대로 둘지 분명한 의도를 갖고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책에서 제시하는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실천 단계는 '의식하기'다. 저자는 이를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있는 빅아이(Big Eye) 근육을 키우는 일이라고 표현한다. 이는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다.우리는 어떤 행동을 하고, 그로 인한 결과가 좋지 않으면 다음에 그 행동을 바꾸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저자는 진짜 중요한 것은 행동의 주체인 '관찰자'를 바꾸는 일이라고 말한다. 오랫동안 안 풀리던 문제가 누군가가 지나가며 던진 한 마디로 실마리를 찾기도 하는 것처럼, 관찰자인 우리가 사물을 해석하는 방법을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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