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세금은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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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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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세금은 단순히 [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세금은 단순히 세율만 보고 결정하면 안 됩니다" 주택을 임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이 긴장될 수밖에 없다. 특히 집을 여러 채 보유하고 월세나 전세 소득이 있는 경우라면 세금 부담이 수백만원까지 차이 날 수 있다.한국경제TV 와우아카데미에서 '절세의 기술' 강의를 진행 중인 지병근 세무사(세무법인 가감 대표세무사)는 "임대 유형, 보유 주택 수, 신고 방법에 따라 세금뿐 아니라 건강보험료도 크게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월세 20만원 올렸는데 세금은 300만원 더 나왔어요" 근로소득자 A씨는 매달 160만원씩 월세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연간 1920만원으로 분리 과세가 가능한 금액이다. 연간 임대소득이 2천만원 이하라면 분리 과세와 종합 과세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리과세를 선택한 B씨가 내야 할 세금은 다음과 같다. 그런데 B씨는 최근 주변 시세에 맞춰 월세를 180만원으로 인상했다. 연간 임대소득이 2160만원으로 늘어나면서 자동으로 종합 과세 대상이 됐다. 이제 B씨는 근로소득(세율 35%)과 임대소득을 합산해 세금이 매겨지게 됐고, 그 결과는 이렇다.결과적으로 임대수익은 연 240만원 늘었지만, 세금은 314만원(420만-106만)이나 더 내게 됐다. 임대료 조금 올리려다 손해만 본 셈이 된 것이다. ▲ 주택 임대 소득, 세금 부과 대상은 지병근 세무사는 임대 유형(월세·반전세·전세)과 주택 보유 수에 따라 종합소득세 대상 여부가 달라진다고 설명한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세금에 대응하는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는 얘기다.먼저 월세 임대의 경우 △집이 2채 이상이면 신고 대상이다. △1채만 보유했더라도 공시가격이 12억 원을 넘는 고가주택이라면 신고해야 한다.다음으로 전세 임대는 △3채 이상 보유 시 과세 대상이 된다. △이때 소형 주택(전용면적 40㎡ 이하·공시가격 2억 이하)은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예를 들어, 다가구 주택 1채가 공시가격 10억 원이면 신고할 필요가 없지만, 13억 원이면 과세 대상이다. 부부가 각각 1채씩 보유해 월세를 받는 경우도 2채로 간주돼 신고 대상이다.▲ 분리 무단 훼손된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넉시오름 산림 [제주도자치경찰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넉시오름 산림을 무단으로 훼손한 60대와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B씨를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부터 허가받지 않고 넉시오름에 있는 본인 소유 임야 1만7천222㎡ 중 4천227㎡를 굴착기로 파헤쳐 나무를 베어내고, 땅을 깎거나 돋우는 등 무단으로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특히 A씨는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길이 70m 석축을 추가로 쌓은 것으로 드러났다.자치경찰은 복구비만 1억 3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자치경찰 조사에서 A씨는 훼손된 임야와 인접한 본인 농경지를 개간하면서 임야에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일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B씨는 지난 1월 넉시오름에 있는 조상 분묘 관리를 위해 생달나무와 삼나무 등 나무 19그루를 전기톱으로 무단 벌채한 혐의를 받는다. 무단 훼손된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넉시오름 산림 [제주도자치경찰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지관리법에 따르면 허가 없이 산지를 무단 전용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무단벌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dragon.me@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세금은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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