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 당선되면 윤석열이 상왕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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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5-27 16:20본문
"김문수 후보 당선되면 윤석열이 상왕 될 것"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오른쪽)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달 5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연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파이낸셜뉴스] 극우성향의 전광훈 목사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운동 선봉에 나섰던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인선되자 당 내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거 막바지에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라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네거티브 총공세'를 펼치겠다는 전략을 공연하게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지난 26일 선대위에 수도권 5선 중진인 윤상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인선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이 '극우 본색'을 드러냈다는 평가와 함께 '용광로 선대위' 구성이라는 반대의견도 있다. 윤 의원은 최근까지 전광훈 목사와 공조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달 4일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서울 세종대로에서 개최한 '국민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석했다. 윤 의원은 이날 무대에서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것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잘못", "배은망덕한 패륜 집단으로 전락했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고, "대통령께서 체제 수호 전쟁의 포문을 열고 저와 여러분이 함께 싸웠지만 검은 카르텔 세력에 의해 희생됐다"고 발언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연말 전광훈 목사 주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서도 광화문 집회 연단에 올라 더불어민주당을 오히려 '내란세력'이라고 규정하며, 탄핵 반대 입장을 강하게 드러냈다. 친 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내부 인사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이 시간부로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당내 최다선(6선)이기도 한 조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윤 의원이 어젯밤 늦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는 "이는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을 다시 임명한 것이나 다름없으며, 사실상 선거 포기를 선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왜 하필 선거 막바지에 이런 무리수는 두는지 그 의도가 참으로 궁금하다"며 "이는 당원들과 국민의힘을 배신하는 것이고 선거운동"김문수 후보 당선되면 윤석열이 상왕 될 것"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오른쪽)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달 5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연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파이낸셜뉴스] 극우성향의 전광훈 목사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운동 선봉에 나섰던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인선되자 당 내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거 막바지에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라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네거티브 총공세'를 펼치겠다는 전략을 공연하게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지난 26일 선대위에 수도권 5선 중진인 윤상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인선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이 '극우 본색'을 드러냈다는 평가와 함께 '용광로 선대위' 구성이라는 반대의견도 있다. 윤 의원은 최근까지 전광훈 목사와 공조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달 4일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서울 세종대로에서 개최한 '국민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석했다. 윤 의원은 이날 무대에서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것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잘못", "배은망덕한 패륜 집단으로 전락했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고, "대통령께서 체제 수호 전쟁의 포문을 열고 저와 여러분이 함께 싸웠지만 검은 카르텔 세력에 의해 희생됐다"고 발언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연말 전광훈 목사 주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서도 광화문 집회 연단에 올라 더불어민주당을 오히려 '내란세력'이라고 규정하며, 탄핵 반대 입장을 강하게 드러냈다. 친 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내부 인사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이 시간부로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당내 최다선(6선)이기도 한 조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윤 의원이 어젯밤 늦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는 "이는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을 다시 임명한 것이나 다름없으며, 사실상 선거 포기를 선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왜 하필 선거 막바지에 이런 무리수는 두는지 그 의도가 참으로 궁금하다"며 "이는 당원들과 국민의힘을 배신하는 것이고 선거운동을 하지 말자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반발했다. 박정하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윤상현 공동선대위원장 임명? 또 거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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