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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29 08: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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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편의점 업계가 경쟁력 있는 차별화 상품을 모색하는 가운데 다양한 해외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일본 대표 라멘 종류 중 하나인 도쿠시마 라멘을 '도쿠시마 라면'으로 출시했다.현지 식문화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다.일본 도쿠시마현은 라멘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세븐일레븐은 '인천-도쿠시마'를 단독으로 운항하는 이스타항공, 종합식품기업 하림과 손잡고 일본 현지의 도쿠시마 라멘을 한국식 컵라면으로 재해석했다.도쿠시마 라멘은 간장과 돼지 뼈를 베이스로 진한 국물과 날계란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세븐일레븐의 '도쿠시마 라면'은 도쿠시마 스타일 라멘을 모티브로 간장 베이스의 소유 라멘과 돈육 베이스의 돈코츠 라멘의 특징을 담았다.현지 라멘의 필수 요소인 청귤 소스도 포함됐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세계 요리를 구현한 간편식 브랜드 '테이스티 월드'를 최근 신규 론칭했다.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맞춰 세계 여러 나라의 인기 메뉴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풍의 상품 6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태국의 로컬 요리인 팟카오 무쌉을 활용해 '팟카오 무쌉 덮밥', '팟카오 무쌉 삼각김밥', '팟카오 무쌉 김밥'을 선보였다. 인도네시아식 요리인 '치킨 에그 미고랭'과 베트남 대표 샌드위치 '반미'를 구현한 '테이스티 반미'도 있다.미식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상품 패키지는 항공권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저트 전문 브랜드 로로멜로와 손잡고 '아이스브륄레 바닐라'를 선보였다.아이스브륄레는 국내에 일본 여행 필수템으로 소개된 디저트다. 아이스브륄레는 지난 15일 출시된 후 하루 최대 매출 1억2000만원을 달성하고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호응을 얻었다.주요 편의점이 지난 1분기 '역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차별화 상품을 강화해 성장세를 회복을 광동제약 CI.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과실 부산물 제로웨이스트 기반 다용도 소재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과제는 배·매실·오미자 등 과실류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전량 재활용하기 위한 저비용·고효율 공정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식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79억원 규모의 연구비가 투입되며, 과제는 2025년 4월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수행된다.사업의 주요 추진 내용은 △부산물 특성 기반 표준 공정모델 개발 △산업화 소재 개발 △식품·건기식·화장품·펫푸드·비료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제품화로, 부산물의 90% 이상 재활용을 목표로 한 ‘제로웨이스트’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광동제약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일반 식품 및 음료 제품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화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배·매실·오미자 등 농업 부산물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장할 예정이다. 공동연구에는 광동제약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식품연구원, 제너럴바이오, 대동엔지니어링, 경북대학교, 나주시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 전남농업기술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한다.박일범 광동제약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은 “광동제약은 천연물 연구개발에 특화된 제약사로 한방의약품과 천연물 소재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농업 부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자원 순환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보근 선임기자 tree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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