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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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9 19:31본문
[모스크바=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러
[모스크바=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베르나드스키 대로에 위치한 미락스파크 주거단지의 한 아파트에서, 파손된 창문 뒤로 한 여성이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5.05.29. 핵심요약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중국 개인정보보호 관리감독 총괄부처와 회동 알리바바, 딥시크, 테무, 샤오미 등 한국 진출 중국 기업과도 간담회 방중 성과를 설명하고 있는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임진수 베이징 특파원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중국의 인터넷 콘텐츠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감독을 총괄하는 국무원 산하 인터넷판공실과의 면담을 가지며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한중간 첫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왕징타오 인터넷판공실 부주임(차관급)을 만났다. 최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 기업이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보호하도록 중국 당국에서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다"고 당부했다.최 부위원장은 "양국 간 안전한 데이터 교류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를 위해 기업 등이 상대국의 법·제도를 잘 준수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각 정부 당국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국가 간 데이터 교류제도의 상호 운용성을 제고하는 한편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한·중을 비롯한 긴밀한 협력 관계가 필요한 국가들이 참여하는 개인정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자"고 제안했다.이에 왕 부주임은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의 국제적 대화와 협력 및 국경 간 데이터의 안전한 이전을 위한 양국의 노력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국장급 실무 논의를 거쳐 개인정보 협의체 구성·운영 방안을 논의해 나가자"고 화답했다.최 부위원장과 왕 부주임의 이날 만남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와 관련한 한중간 첫 고위급 접촉이자, 소통창구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그동안 중국 기업의 개인정보 무단수집 등 수차례 문제가 발생한 바 있지만 양국 당국간 협의는 사실상 전무했다.최 부위원장은 이날 중국인터넷협회(ISC) 천자춘 부이사장, 그리고 알리바바, 딥시크, 테무, 샤오미 등 중국 인터넷 기업이 참여하는 간담회도 개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국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를 위해 해야 할 사항, 국외이전제도, 인공지능(AI)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하고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 부위원장은 29일 베이징 특파원들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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