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화계는 4일 이재명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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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04 09:50본문
(서울=연합뉴스) 문화계는 4일 이재명 대통령에
(서울=연합뉴스) 문화계는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문화강국의 기초를 다지고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지켜나가기 위한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또 문화 예산 확대와 기초·순수 예술에 대한 투자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원하되 간섭은 최소화한다'는 대전제 아래 규제도 대폭 완화해 민간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왼쪽), 강형철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연합뉴스 자료사진] ▲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 새 정부에서는 전자책 복제 문제, 저작권 개정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주길 출판계는 바라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지원 기관의 거버넌스 문제도 있다. 민간 단체에 지원은 하되 간섭은 최소화한다는 원칙을 지킬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와 함께 출협은 세계 5대 지식 문화 강국 진입을 위한 출판 진흥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시대 지식 기반 산업으로 출판산업 육성, 아날로그 책-디지털 콘텐츠 통합 출판산업 발전 전략 등이다.▲ 강형철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 문학은 공동체 구성원 사이의 혐오와 갈등으로 훼손된 공동체를 복원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표현의 자유와 문학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 새 정부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문화예술정책의 대전제를 상기하고 다시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라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 또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촉발된 한국문학의 놀라운 성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세계에 소개하는 한편 남북 문화교류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성훈 한국화랑협회장 = 규제 최소화와 민간 자율, 실효적 인센티브 원칙 아래 세제·제도 개선으로 투명과 활력, 성장의 삼박자를 달성하는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 미술품 조세제도를 합리화하고, 미술품 수출입 관세 제도가 정비돼야 하며, 세제 등의 지원으로 미술품 기부를 활성화해야 한다. 일반 국민의 문화 접근성을 강화하는 정책이 시행돼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한국형 아트 허브 전략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 세계 일류인 K-콘텐츠산업 수준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십을 기대한다. 여러 콘텐츠 장르 중 이제는 K-뮤지컬이 세계의 이목을 끌며 급부상하고 있다. 문화강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일 서울 소재 유통매장에서 배추·무가 판매되고 있다. 2025.06.01. mangusta@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박광온 기자 =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들어 처음 1% 대로 떨어졌다.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외식 등 먹거리 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지만 채소와 과일, 석유류 등의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통계청이 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7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월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연속 1%대를 기록하다가 올해 들어 환율 급등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으로 인해 2%대로 올라섰다. 1월(2.2%), 2월(2.0%), 3월(2.1%), 4월(2.1%) 4개월 연속 2%대를 이어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개월 만에 다시 1%대로 떨어졌다.상품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하는데 그쳤다. 농축수산물(0.1%) 중 농산물 가격이 4.7% 하락한 영향이다. 농산물 중 채소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4%나 급락해 3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작년부터 고공행진한 배추(-15.7%), 파(-33.4%), 사과(-11.6%), 배(-14.4%) 등은 양호한 작황 상황과 기저효과로 낙폭이 두드러졌다.석유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2.3% 하락하면서 공업제품(1.4%) 물가도 안정세를 나타냈다. [서울=뉴시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로, 5개월 만에 다시 1%대로 떨어졌다.채소·과일, 석유류 가격이 하락하며 전체 상승률을 끌어내렸다. 특히 채소류 가격은 전년보다 5.4% 급락해 3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축산물·수산물과 가공식품, 외식비 등 먹거리 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이두원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석유류 물가 하락은 국제유가 하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5월 84달러이던 국제유가가 올해 5월에는 63.7달러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이 심의관은 "과실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에 지난해 5월 상승률이 38.9%였기 때문에 (올해 5월 하락은) 기저효과가 있었다"며 "채소는 양호한 기상 여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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