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항목들을 살펴보면 제네시스 트레이드 인을 제외하면 크게 메리트가 느껴지는 혜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트레이드 인 할 수 있는 제네시스 모델이 있다면 200만 원 혜택을 받고 9,6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장 가성비 좋은 G90을 구입할 것 같습니다.배우자, 직계 가족 공동 구매 : 최대 15만 원내가 G90을 구입한다면?G90, 그저 비싼 차일까?제네시스 중고차 매각 시 : 200만 원전장 5,275mm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운전석부터 2열 뒷좌석까지 프리미엄 감성이 가득한 실내를 갖고 있어 상품성만 따져봤을 때 S 클래스와도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네시스 G90을 구입할 타이밍이 왔는데 6월 한정, 어떤 프로모션을 제공하는지도 알아볼게요.사실 G90의 판매량이 높았다면 이러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는 것이 맞겠죠? 아무래도 재고가 남아 있으니 해당 물량들을 소진하기 위한 대처로 보입니다. 그래도 위와 같은 항목들 중 본인에게 해당되는 몇 가지 품목만 더하더라도 보다 경제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세이브 오토 : 50만 원9천 초반대에만 구입하더라도 S 클래스 대비 훨씬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S 350d 깡통 모델도 실제로 타보면 그렇게 고급감을 느끼기 어려운데 350d보다는 차라리 G90 깡통이 더 괜찮지 않을까요? 독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6월 한정 G90 혜택 정리그중에서도 대형 세단! 그 안에서도 세단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벤츠 S 클래스가 드림카로 선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벤츠 S 클래스는 못해도 1억 중반이 넘어가는 비싼 가격대에 부담이 됩니다. 현실적으로는 거리가 멀죠.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지난해 인공지능(AI) 영화 제작 워크숍과 대규모 포럼을 열면서 관심을 모았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올해도 에이아이(AI)의 화두를 이어간다. 29회를 맞아 3일 개막하는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으로 에이아이가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를 선택했다.피오트르 비니에비츠가 연출한 개막작 ‘그를 찾아서’는 독창적 스타일과 괴짜로 유명했던 독일 감독 베르너 헤어조크가 “400~500년 후에도 내 영화만큼 훌륭한 영화를 만들 수 없을 것”이라고 했던 말에서 시작한다. 비니에비츠 감독은 헤어조크의 시나리오를 에이아이에 학습시켜 이를 바탕으로 에이아이가 창작한 범죄물 시나리오로 영화를 완성했다. 헤어조크를 떠올리게 하는 인물이 내레이션을 맡아 다큐멘터리처럼 전개되면서 에이아이 창작물의 경계와 창작 윤리,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성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지난해 도입한 에이아이 영화 국제경쟁 부문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캐나다, 프랑스 등에서 각각 제작된 11편이 초청돼, 지난해와 또 달라진 양상의 에이아이 영화의 최전선을 보여준다. 지난해 영화인 지망생뿐 아니라 기성 영화인들에게서도 큰 관심을 모았던 에이아이 필름 메이킹 워크숍을 올해도 진행한다. 특히 참가팀을 선발해 2박3일간 단편을 완성했던 형식에서 더 세분화해 올해는 단편, 중편(옴니버스) 부문으로 확대했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그를 찾아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작품과 영화인들을 주목해 침체에 빠진 한국 영화계에 활기를 불어넣어보려는 의지를 담았다.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은 이병헌이다. 흥행에 성공하며 이병헌을 영화배우로 각인시킨 ‘공동경비구역 제이에스에이(JSA)’와 ‘번지점프를 하다’를 비롯해 ‘달콤한 인생’, ‘악마를 보았다’, ‘내부자들’ 등 대표작 10편을 상영하고 메가토크, 무대인사 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부천의 대표적인 팬덤 프로그램 ‘비(B) 마이 게스트’의 주인공은 올해 한국 장르 영화의 중심에서 성공 스토리를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