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하루 앞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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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06 01:27본문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객들이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뉴스1 서울과 대전에 있는 현충원이 도심 안에서 우거진 녹음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각광받으며 방문객이 과거보다 크게 늘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순국선열이 묻혀 있는 이곳에 함께 산책한다며 데려온 반려동물이 크게 짖고, 심지어는 묘비에 ‘실례’를 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어떤 방문객은 마치 공원처럼 텐트를 치고 그늘에 누워 쉬기도 한다. 민원이 끊이지 않지만, 현충원 측은 ‘면적이 넓은데 직원은 부족해 관리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5일 오전 10시쯤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무리 지어 걷고 있던 행인 중 한 사람이 “산책하기 너무 좋은 날씨다”라고 말했다. 일행은 “봄·가을에는 꽃이 펴서 좋다. 산책 명소다”라고 맞장구 쳤다. 한 남성 노인은 스피커로 트로트 음악을 크게 틀어놓은 채 현충원 안에서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나무 밑 벤치에 누워서 휴대전화로 영상을 보는 방문객도 있었다.이날은 현충일 전날이라 행사 준비가 진행되고 있어 비교적 산책 인파가 적은 편이라고 한다. 작년 서울현충원 방문객은 217만명으로, 2020년(102만명)의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서울현충원 내에서 청소 업무를 하는 관리원 A씨는 “가끔 사람들이 차에 숨겨서 반려견을 데리고 들어오곤 한다”고 했다. 국립대전현충원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민원글. 이 같은 일은 대전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대전현충원 자유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주말에 캠핑 온 것처럼 텐트를 치고 의자 놓고 그늘에서 쉬는 사람들이 있었다. 오늘은 반려견과 둘레길을 걷는 사람을 보았다”면서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지난달 18일에는 ‘둘레길에 반려견 동반 막아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어떤 아주머니가 반려견을 동반하고, 목줄을 2m 이상 길게 늘어뜨리고 걷고 있더라”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산책을 시키고 있는데, 단속을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한 네티즌은 작년 2월 “부모님 성묘를 하기 위해 대전현충원에 갔다”면서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성묘를 마치고 나오는데 어떤 분이 개를 데리고 성묘를 하더< "서랍 비우러 출근" >[기자]지금 이재명 정부 이틀째죠. 그런데 대통령실 인수인계가 부실하다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어제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용산 집무실에 처음 가서, 마침 여기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던 그 자리입니다.이 자리에서 처음 했던 이야기가 "와 봤더니 컴퓨터나 프린터 없고 꼭 무덤 같다" 이런 발언을 했었죠.여당은 지금 새정부 출범을 방해하는 행위라며 수사 대상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앵커]그런데 여기에 더해서 대통령실 전 직원이 '퇴사 브이로그'를 찍은 게 공개되면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죠?[기자]그렇습니다.일상 모습을 찍는 브이로그, 젊은 층한테 유행이죠.대통령실의 전직 직원인데요. 20대 직원이 탄핵 이후에 '회사 없어지기 D데이'라고 해가지고 여러 가지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그런데 보안 시설인 대통령실 내부가 공개되는 것도 문제지만 또 과연 대통령실 직원이 맞느냐라고 볼 정도로 어떤 공무원 직업의식이 좀 약한 게 아니냐 이런 비판도 있습니다.특히 '회사 없어지기' 18일 전 영상을 보시면, "오늘은 출근을 했는데 뭘 해야 될지 걱정이다" "서랍을 비우라고 해서 청소하다 보니 하루가 끝났다"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는 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앵커]서랍을 비우라고 지시를 한 거군요, 누군가.[기자]그렇습니다.그런데 서랍을 비우라는 식의 지시가 인수인계 업무를 지시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 이런 분석이 나오는 거고요.그러다 보니까 여당에서는 이게 단순히 부실한 인수인계를 넘어서 의도적인 사전 정지작업 사전 초토화 작업이 아니냐 강하게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는데 직접 한 번 들어보시죠.[김병주/민주당 의원 : 후퇴할 때 철저히 들판에 있는 곡식도 다 태워버리고 건물에 있는 옷이며 모든 것을 파괴하고… 적들이 왔을 때 쓸 수 있는 것이 없으니까 하는 그 전술입니다. 12·3 내란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키더니 물러날 때도 이렇게 초토화하고 하는 겁니까?][앵커]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설 때도 비슷한 일이 있지 않았습니까?[기자]그렇습니다.탄핵으로 치러진 당시 2017년 대선 당시 당선 다음날 문재인 대통령 바로 들어갔었죠.두 달간 인수위가 없이 다음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는데 청와대에 들어가 보니까 남은 게 거의 없었다, 당시도 이런 논란들이 나왔습니다.예를 들어 청와대 전자 시스템에 껍데기 자료밖에 없어서 업무에 난항을 겪는다거나 또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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