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욱 대표 "RNA 염기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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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06 12:27본문
이성욱 대표 "RNA 염기서열 문장편집으로 한번 약쓰면 평생 효과 있게"일라이릴리에 유전성 난청질환 기술이전…총규모 1.9조원리드 파이프라인 'RZ-001', 간세포암·뇌암 대상 임상 1상 진행중이 기사는 2025년05월30일 08시00분에 팜이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RNA 유전자치료제 신약개발사 알지노믹스는 연매출 61조원을 상회하는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릴리(Eli Lilly)와 기술이전 계약을 따낸 첫번째 비상장사다. 일라이릴리는 공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다수의 회사들과 기술협력을 논의하고 있지만 그 중 실제 계약체결까지 이어진 곳은 한미약품(128940), 올릭스(226950), 알지노믹스가 유일하다.특히 알지노믹스의 경우 아직 비상장사로, 지난 4월 기술성평가를 신청하고 코스닥 입성에 도전하고 있다. 내달 기평 결과를 받아들고, 이후 예비심사를 신청하는 타임라인이다.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내년 상반기쯤 수요예측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는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를 만나 기술이전 스토리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사진=알지노믹스)첫 논의 시작부터 약 3년 걸린 기술이전…릴리가 직접 기술검증28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본사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2022년 1월 미국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부터 대화가 시작되었고 3년 넘게 리서치 레벨에서 데이터를 주고받았다. 2023년 일라이릴리에서 알지노믹스 물질을 가져가 1년 정도 검증했고, 결과가 잘 나와서 2024년 초부터 계약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실제 계약 체결 소식은 2025년 5월 중순에서야 나왔다. 유전성 난청질환에 대한 연구협력 내용이다. 알지노믹스가 후보물질까지 발굴해주고, 이후 개발은 릴리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구조다. 릴리가 계약상 모든 옵션을 행사할 경우 총 계약규모는 약 1조 9000억원 이상에 달하고, 이와 별도로 상업화 매출에 따른 로열티가 발생한다.양사 간 합의에 따라 선급금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자가 취재한 바로는 최소 50억원 이상의 규모로 유추된다. 작년 말 클로징한 프리IPO 펀딩에서 투자자들과 약속한 내용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알지노믹스는 투자자들에게 “회사가 2024년 9월 5일로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50억원 이상의 선급금 및 총이성욱 대표 "RNA 염기서열 문장편집으로 한번 약쓰면 평생 효과 있게"일라이릴리에 유전성 난청질환 기술이전…총규모 1.9조원리드 파이프라인 'RZ-001', 간세포암·뇌암 대상 임상 1상 진행중이 기사는 2025년05월30일 08시00분에 팜이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RNA 유전자치료제 신약개발사 알지노믹스는 연매출 61조원을 상회하는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릴리(Eli Lilly)와 기술이전 계약을 따낸 첫번째 비상장사다. 일라이릴리는 공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다수의 회사들과 기술협력을 논의하고 있지만 그 중 실제 계약체결까지 이어진 곳은 한미약품(128940), 올릭스(226950), 알지노믹스가 유일하다.특히 알지노믹스의 경우 아직 비상장사로, 지난 4월 기술성평가를 신청하고 코스닥 입성에 도전하고 있다. 내달 기평 결과를 받아들고, 이후 예비심사를 신청하는 타임라인이다.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내년 상반기쯤 수요예측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는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를 만나 기술이전 스토리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사진=알지노믹스)첫 논의 시작부터 약 3년 걸린 기술이전…릴리가 직접 기술검증28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본사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2022년 1월 미국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부터 대화가 시작되었고 3년 넘게 리서치 레벨에서 데이터를 주고받았다. 2023년 일라이릴리에서 알지노믹스 물질을 가져가 1년 정도 검증했고, 결과가 잘 나와서 2024년 초부터 계약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실제 계약 체결 소식은 2025년 5월 중순에서야 나왔다. 유전성 난청질환에 대한 연구협력 내용이다. 알지노믹스가 후보물질까지 발굴해주고, 이후 개발은 릴리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구조다. 릴리가 계약상 모든 옵션을 행사할 경우 총 계약규모는 약 1조 9000억원 이상에 달하고, 이와 별도로 상업화 매출에 따른 로열티가 발생한다.양사 간 합의에 따라 선급금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자가 취재한 바로는 최소 50억원 이상의 규모로 유추된다. 작년 말 클로징한 프리IPO 펀딩에서 투자자들과 약속한 내용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알지노믹스는 투자자들에게 “회사가 2024년 9월 5일로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50억원 이상의 선급금 및 총규모 5000억원 이상의 라이선스 계약 또는 바인딩 텀싯 체결을 이루지 못할 시 본건 종류주식의 전환가격을 주당 8768원으로 조정한다”는 조항을 달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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