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4일 제21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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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08 20:05본문
지난 6월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한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후보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강성 친윤석열계 윤상현(왼쪽)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사진> 코리아타임스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6월 4~5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0명을 설문한 여론조사 중 제21대 대선에서 투표한 후보(위)와 현재 지지하는 정당(아래)를 물은 결과표 일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공표 자료 갈무리>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유권자의 응답이 실제 득표율(41.15%) 대비 급감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율의 경우 20%로 '반토막'이 나기도 했다. 반명(反이재명)으로 결집했던 범(汎)중도보수 표심이 대선 패배 직후, 계엄·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한 국민의힘에서 등돌린 모양새다.8일 공개된 코리아타임스 의뢰 한국리서치 여론조사 통계표(지난 4~5일·전국 성인 10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전화면접·응답률 14.6%·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이번 대선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셨나'란 설문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현 대통령)란 응답이 52%로 과반을 이뤘다. 이 대통령의 득표율(49.42%)보다 높은 지지자 참여가 표집된 셈이다.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했단 응답은 25%로, 선거 결과보다 16%포인트 이상 낮았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로 실제 득표율(8.34%)에 근접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2%로 득표율(0.98%)의 2배를 넘었다. 득표율 0.1%에 그쳤던 송진호 무소속 후보는 0%로 뒤를 이었다. '투표하지 않았다' 6%, '모름/무응답' 7%로 나타났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지' 설문에선 양당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민주당 지지율이 46%, 국민의힘은 20%, 개혁신당 8%, 조 56일 만에 30만 관객을 넘어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론 뮤익' 전시장의 관람객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론 뮤익’ 전시가 개막 56일 만에 관객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래 단일 전시로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관에서 4개월 남짓 열리며 25만 관객을 불러 모은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를 이미 능가했다. 지난 4월 11일 개막한 '론 뮤익'은 호주 출신 조각가 론 뮤익(67)의 아시아 최대 규모 회고전으로 프랑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과 공동 주최했다. 개막 후 20일 만에 10만 명, 한 달 만에 21만명, 56일 만에 30만명으로 관람객 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루 평균 5500명이 몰리는데,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일평균 관람객 최다 전시인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 ‘한국 근현대 자수’의 1800명에 비해서도 압도적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전시 초반엔 10일간 5만 관객, 한 달 뒤엔 일주일에 5만명이 왔다. ‘이제 좀 줄어들겠구나’ 생각했는데, 20만을 넘기자 새로운 관객이 오더라”며 “이런 추세라면 오는 7월 13일 폐막까지 40만 넘어 50만 관객도 기대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입장료나 기간이 달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긴 어렵지만 최근 관객몰이 전시로는 50만명을 모은 ‘불멸의 화가, 반 고흐’(2024.11.29~2025.3.16, 예술의전당), 36만명이 관람한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2023.6.2~10.9, 국립중앙박물관), 33만명을 기록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2023.4.20~8.20, 서울시립미술관) 등이 있다. ‘론 뮤익’에 왜 이렇게 사람들이 몰릴까. '론 뮤익' 전시를 보기 위해 로비에 대기중인 관람객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실제보다 작은 크기로 초현실적이기까지 한 '나뭇가지를 든 여인'(2009).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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