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형 전 국군방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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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08 19:25본문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전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을 육군참모총장으로 임명하는 계획 문건을 작성하고,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첩사 블랙리스트 작성 및 군 장성 인사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후임으로 비상계엄 핵심 인물로 꼽히는 ‘충암파’ 여 전 사령관을 육군참모총장으로 임명해 완전한 군 장악을 계획했던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방첩사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8일 서울신문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한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방첩사 신원보안실은 여 전 방첩사령관을 육군참모총장으로 임명하는 계획 문건을 만들고, 이를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에게 보고했다고 한다. 당시 육군참모총장은 박 전 육군참모총장이 맡고 있었으나 박 전 총장 임기 만료 전 올해 4월 인사에서 여 전 사령관을 육군참모총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군과 수사당국에 따르면 방첩사 관계자는 이런 취지의 내용을 공수처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 김 전 장관과 같은 충암고 출신으로 계엄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꼽힌다. 그는 현재 계엄과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방첩사 신원보안실은 전·현직 군 장성들의 정치 성향 등을 조사해 ‘블랙리스트’ 문건을 만들고 군 인사에 개입한 의혹으로 공수처가 최근 수사력을 모으는 곳이다. 공수처는 지난해 12월 방첩사 압수수색에서 이런 의혹과 관련한 문건을 발견하고, 지난달 방첩사를 다시 압수수색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방첩사 안팎에서는 ‘방첩사 신원보안실이 계엄에 대비한 주요 보직 인사를 논의하며 계엄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다.방첩사 신원보안실은 본래 육해공군 각군 인사참모부에서 인사 계획안을 작성하면, 해당 인물의 세평 등 정보를 수집·조사해 검증하는 조직이다. 그러나 여 전 사령관이 지난해 2023년 11월 방첩사령관으로 임명된 이후 신원보안실은 여 전 사령관 측근들로 구성돼 군 인사와 비상계엄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신원보안실장을 맡고 있는 나모 실장(대령)은 지난해 전역을 앞두고 있었으나 비상계엄을 나흘 앞둔 11월 29일 인사에서 이례적으로 임기가 2년 연장돼 주목받았다. 최근 숨진 채 발견된 주둥이 기형 돌고래 ‘턱이’.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다큐제주 제공 구강암을 앓아 입을 다물지 못하면서도 생존해오며 많은 이들에 영감을 줬던 제주 남방큰돌고개 ‘턱이’의 사체가 발견됐다.5일 제주대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 김병엽 교수와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에 따르면 지난 2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 ‘턱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턱이는 죽기 전 날에도 대정읍 무릉리 앞바다에서 비교적 괜찮은 활동 모습으로 유영하는 것이 관찰됐다.턱이는 2019년 발견 당시 주둥이가 틀어진 채 닫지 못해 혀가 돌출되는 등 기형 형태여서 ‘턱이’로 이름지어졌다.오 감독 등의 추적 연구 결과 턱이는 7년간 생존을 위해 비교적 잡기 쉬우면서 서귀포시 서남부 일대 양어장 근처에서 구하기 쉬운 넙치를 주 먹이로 살아 온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몸집이 큰 사냥감인 경우 턱의 기능이 상실된 턱이로서는 이빨로 절단할 수 없어 힘겨운 생존 투쟁을 벌여왔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오 감독은 “7년 전 발견 당시에도 구강암을 앓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상당기간 투병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지만, 턱이의 강인한 모습은 지켜보는 연구자나 시민들에게는 장애를 극복하는 희망의 상징이었다”고 말했다.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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